아우디 S3 - 속도는 진짜, 임팩트는 글쎄...?!
아우디 S3 - 속도는 진짜, 임팩트는 글쎄...?!
[카앤드라이빙 2009.02.26] 아우디 S3는 A3라인업중 최고 출력의 차량이다.
그만큼 퍼포먼스나 스타일링에서 스포티한데, 과연 S3는 어느정도의 능력을 보여줄까?
S3는 어떤 자동차인가?
S3는 A3에 2.0TFSI + 콰트로 차량과 지나치게 닮아있다. 물론 2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의 출력이 200마력에서 256마력으로 올랐으며, 6단의 트윈클러치 DSG는 기어비가 바뀌었고 엔진은 터보압만이 아닌 블럭이나 콘로드까지 강화된 S3의 전용제품이다.
S3의 장점을 보면...
기존의 A3와 비교하면 실제로 최강의 모델이 맞다. 3.2리터의 6기통 엔진과 비교하면 스펙에서 조금 박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최고출력은 256마력에 달하기 때문에 부족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엔진의 출력은 저속에서부터 살아있고 4륜구동 시스템역시 믿을 수 있다. 밸런스가 잘 잡혀진 고속형 차량이라고 하면 될까?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배기음도 꽤나 기분좋은 사운드를 뿜어낸다.
S3의 부족한점은...
전용 얼굴에 전용 시트, 18인치 타이어, 스티어링, 브레이크 시스템등 엔진 이외에도 S3전용 부품들이 많이 들어갔지만, 기본적인 맛은 2.0TFSI 콰트로와 너무 비슷하다. 물론 동력성능은 S3가 높지만 가격의 차이도 무시못할 수준이기 때문에... A3 2.0T도 충분한 박력을 연출하기 때문에, 차이나는 가격만큼의 메리트를 느끼기에 힘들다.
라이벌은 누구?
C세그먼트에서 고성능 모델이라고 할만한 라이벌은 BMW 1시리즈가 있다.
130과 135i의 두 차종이 S3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두 차종의 동력성능이나 운전재미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종합적인 결론
아우디의 S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나 BMW의 M에 해당하는 특별한 고성능의 명칭이긴하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베이스 모델과 너무 가까운 맛이 있어서 좀더 고성능화 되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3.6리터의 최신형 V6 엔진이 올라간다면 S3가 더욱 돋보일텐데 말이다
2.0TFSI 보다는 확실히 빠르다... 하지만... S3란 뱃지를 달고 있으려면 좀더 특별한 뭔가가 있어야 하겠다.
사진 : 아우디 S3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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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라는 라인도 있는가봐요?? 괜히 복잡스럽게 말야 ㅎㅎ
그치만 A3에 3리터 6기통 엔진을 올리면 지나친 프론트-헤비 때문에 운동성능은 오히려 나빠지지 않을까요? 5세대 골프의 R이 그랬던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