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롤스로이스 200EX

[카앤드라이빙 2009.02.26]  고급차량의 대명사 롤스로이스가 베이비 롤스로이스를 선보인다.
롤스로이스라는 브랜드에서 베이비라는 이름이 붙어도 일반적인 쇼퍼드리븐의 사이즈를 뛰어 넘는것이기는 하지만, 팬텀과의 비교시에는 베이비라는 이름이 어울릴 정도의 사이즈가 된다.

롤스로이스는 200EX를 BMW 7시리즈를 기초로 개발하였다.
이 때문에 부품의 약 20%를 7시리즈와 공유하게 되며, 크기는 7시리즈와 롤스로이스의 기함인 팬텀의 중간 사이즈가 된다.

전체길이 5399mm 는 7시리즈보다 267mm가 길고, 455mm가 짧다.
넓이와 높이 또한 1948mm와 1550mm 로 7시리즈에 비하면 46mm가 넓고 71mm가 높으나 팬텀과 비교하면 42mm좁고 84mm 가 낮은 수준의 크기가 된다.

디자인은 웅장하며 당당한 외형으로 팬텀의 디자인을 계승하였다. 전면부의 파르테논 신전을 형상화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 하였으며 측면은 수평선같은 느낌으로 쭉 뻗어있는것이 특징이지만, 후면부로 갈수록 흐름이 떨어지는것 또한 팬텀의 그것과 닮아있다.

LED헤드램프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릴 디자인으로 설명되는 200EX의 외관은 언뜻보면 팬텀 쿠페와 헷갈릴정도로 닮아 있다.

실내는 상당히 높은 도어나 어깨 라인은 승객으로 하여금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디자인 되어 있고, 두터운 C필러역시 프라이버시 의식을 높여주고 있다.
실내 재질은 역시 롤스로이스라는 이름이 어울리는데, 시트를 비롯한 트림을 모두 크림색의 호화스러운 천연가죽을 사용하였고, 바닥과 천정에는 캐시미어 혼방과 콘실크 융단으로 마무리 하였다.

현재까지 롤스로이스는 엔진이나 파워트레인의 공개는 하지 않고 있지만,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12기통의 엔진이라고만 알려져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카앤드라이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롤스로이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걸까요? 어느 가격대에 출시될지가 기대되네요

  2. 박하담배 2009/02/27 15: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항상 느끼는 거지만 롤스로이스는 전차같은 외관에 호텔같은 실내 이미지를 주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