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의 양산형 전기자동차 아미미브가 일본 출시에 맞추어 국내 소비자에게도 소개를 했습니다.

아이미브는 세계최초의 양산형 전기자동차로써 서로 다른 두 개의 동력원으로 운행하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달리 순수 전기모터만을 가지고 운행하는 미래친환경 차량입니다.

아이미브는 1회 충전 160km 주행, 최대시속 130km/h이 말해주듯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합니다. 1회 충전에 16kwh소요로 최대 1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이는 동급 가솔린엔진 경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교해서도 유류비를 줄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30일 기준 매일 충천하여 운행을 하면 전기사용량은 107,210원(한국전력 주택용 기준, 누진세 적용)에 4,800km를 운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하이브리드 계산법으로 보면 가솔린기준으로 1L(1,700원기준)당 62km의 연비효율을 기록합니다.

 게다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g입니다.아이미브의 충전은 전용케이블을 통해 고속충전기로 30분소요(80%충전), 200V가정 충전시 7시간만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 자료 ]


아이미브가 탄생하기까지의 역사


1960년대 후반 세계 경제 위기 및 1970년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오일쇼크 이후 자동차 산업은 새로운 대체에너지를 찾게 되었다. 미쓰비시모터스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이미 새로운 에너지원인 전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1966년부터 전기자동차 개발에 착수하였다.
그러한 전기자동차 개발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배터리의 성능이었다. 전기자동차 개발 초기 사용된 “납전지”는 에너지 밀도가 낮고 부피가 크고 무겁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때부터 미쓰비시모터스는 차세대 배터리를 찾게 되었고 “니켈수소전지”에 이어 “리튬-이온전지”에 주목하게 되었다. 차량 전체중량의 50%를 차지하던 배터리가 전체중량의 20%까지 개선이 되고, 용량은 그 몇 배에 이를 정도가 되어 이상향으로 생각하던 실용적이면서도 효율성 높은 전기자동차가 개발될 수 있었다.
결국 미쓰비시모터스는 1993년 Libero EV라는 모델을 발표하였고, 그 후 1999년에 FTO EV 라는 모델을 거쳐, 지구 온난화를 멈출 중요한 역할을 할 새로운 세대의 솔루션이자 환경 기술의 결정체인 전기자동차 “World First Electric Vehicle, i-MiEV (Mitsubishi Innovative Electric Vehicle)”를 발표하였다.


아이미브의 친환경 특징 4E

미쓰비시모터스의 i-MiEV는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4가지 아이콘 4E(Environment, Efficiency, Energy, Easy-Charge)의 장점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1. Environment (환경) : 주행 중 CO2 배출 0g


 i-MiEV는 하이브리드와는 다르게 100% 전기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CO2 및 배기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가솔린 경차가 1년간 1톤의 CO2를 배출(1년 10,000km주
행 가정)하며 이는 76그루의 삼나무가 있어야 정화가 되는 양이다.

 2.Efficiency (경제성) :고유가 시대의 정답
i-MiEV는 1회 충전에 16kwh소요, 1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일본 기준으로 심야전력을 이용시 가솔린경차에 비해 1/9 수준(주간전력시 1/3수준)의 비용으로 운행이 가능하다.

 3.Energy (힘) : 고출력 모터 탑재&저중심 설계
i-MiEV의 저속으로부터 높은 토크를 만드는 고효율 Magnet Synchronous Motor는 강력한 액셀레이션을 구현하게 해준다. 실제로 i-MiEV의 베이스 모델차인 미쓰비시모터스의 경차 “i”는 9.6kg•m 이나, i-MiEV는 이의 2배에 달하는 18.3kg•m이다.
또한, i-MiEV의 고성능 전기모터는 가솔린엔진보다 크기는 작지만 저회전에서 높은 토크가 가능하며, 최고 시속 130km/h의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가솔린엔진과 같은 피스톤 수직 진동이 없어 더욱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한다.

4.Easy-Charge  (충전) : 편리한 충전 시스템을 통한 편안한 이용
i-MiEV는 차체에 탑재된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i-MiEV” 전용 충전케이블을 사용하여 일반 가정에서도 충전을 할 수가 있으며, 현재 일본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이 되는 전기충전소의 급속충전기를 통해 보다 빠른 시간에 충전이 가능하다.
일반 가정에서는 200V기준 약 7시간, 100V기준 약 14시간이 소요되며, 전기충전소의 급속충전기를 통해서는 약 30분이면 총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한 충전을 위해 누전센서-어스단자 부착 캐이블-커넥터단자 접촉금지 구조의 3가지 안전 시스템을 갖추어 감전위험을 방지하고 있다.




테크놀로지 : 아이미브의 기술이 바로 미래입니다.

1. 리튬이온 전지 + 소형 고출력 모터
“i-MiEV”는 경차를 베이스로 개발된 모델이며, 소형차에 가장 완벽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모터의 소형화와 배터리의 소형화는 모든 전기자동차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미쓰비시모터스의 “i-MiEV”는 가장 효율이 높은 리튬-이온전지를 최대한 활용, 크기를 혁신적으로 소형화하고 무게를 차체중량의 20%수준으로 낮추었으며, 동력발생 부분인 모터를 소형화하는데 성공, 일상생활에 부족함 없을 정도의 출력과 토크를 발생시킬 수 있다.

2. 리어미드쉽 레이아웃
베이스 모델인 “i”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i” 와 동일한 롱휠베이스를 활용하고 차체 하단에 배터리를 배치하는 레이아웃을 설계하면서 구동모터와 전동계통을 베이스모델과 같은 형식으로 배치하여 경차에서는 보기 힘든 리어미드쉽 레이아웃 형태를 완성하였다. 그 결과, 성인 4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 및 트렁크 공간까지 확보가 가능했고, 경제성뿐만 아닌 실용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3. 고성능 배터리 구조
“i-MiEV”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3.75V의 배터리 셀 4개를 하나의 모듈로 구성하여 차체에 총22개의 모듈을 직렬연결, 총전압 330V, 총용량 16kWh의 고성능 에너지전지팩을 구성하였다.

4. 강력한 전지팩 보호구조
“i-MiEV”의 배터리는 차체 하부의 프레임 내부에 고정되어 있으며, 안전을 위해 프레임으로 보호하고 있다. 프레임으로 보호되는 배터리팩은 사고시의 충격이나 노면 하단에서 발생하는 충격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배터리팩 자체를 고강성 유리섬유를 함유한 플라스틱 케이스로 포장하여 2중 3중 안전을 보장한다.

5. 시프트 포지션을 통한 경제적 드라이브
“i-MiEV”만을 위한 시프트 포지션를 개발하여 탑재하고 있다. 이 기능은 3가지의 드라이브 모드를 제공하여 전기자동차의 특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D”-position:일반 자동변속기와 동일한 모드로,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한 모드

“Eco”-position:전기 사용을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드로, 출력을 부드럽게 제어하며 최적의 경제적인 주행과 친환경적인 주행이 가능한 모드

“B”-position:일반 자동변속기의 엔진브레이크와 같은 효과를 내는 모드로, 강력한 제동력을 발휘하며, 회생브레이크를 발생시켜 전기를 발생시키고 이를 이용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모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카앤드라이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새끼늑대 2009/07/16 18:4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 신기한데.....근데 전기 만드는데 CO2 생기지 않나요?

    프랑스처럼 90%이상이 원자력발전으로 전기를 얻는다면 모를까?

  2. 내년에 전기차개조법만 통과되면 저런건 우습죠. 파워트레인 교체하면 타던차도 얼마든지 고성능의 전기차로 변신하게 되니까요. 아마 전기차개조가 붐을 일으킬거 같은데, 이와 관련하여 충전소 등의 관련 정책도 같이 시행해 나가야 하는것이 국토해양부의 과제인것 같습니다.

  3. 전기생산에도 물론 CO2가 나오지만 석유 태우는거에 비하면 훨씬 적게나와 더 친환경적이죠;

  4. EV마니아 2009/07/16 21:3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물론 전기를 생산할때 Co2가 생기죠.하지만 현재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모든차들이 전기차로 바뀌면 그 만큼 Co2가 줄어들게 되는거죠...전기차때문에 전기를 더 많이 생산해야하지 않냐고 물으셔도 전기차때문에추가되는건 지금의 내연기관자동차가 만드는 Co2의 30% 수준이라고 합니다.최소한 70%는 줄일수 있다는 이야기죠.물론 전기자동차가 효율이 더 올라가면 그 이상이 될수도 있겠죠?

  5. EV마니아 2009/07/16 21:4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전기차개조법이 무척이나 중요한 사안이기는 하나 지금 저 위에 계시는 분들의 작태를 보고 있자면 거의 자폭수준입니다.자동차회사와(전기차를 생산하면 소모부품이 줄고,적은 부속수 때문에 고장이 잘 안나고 수명이 길어지죠 그럼 그만큼 판매량과 기타 수입이 줄어듭니다)정유회사(불을 보듯 뻔하죠?^^)그리고 유류세로 엄청난 세수를 확보하는 정부부처는 현재 귀막고 눈가리고 못듣고 못보는척하고 딴소리만 늘어대고 있습니다.다른 선진국들은 벌써 뛰기 시작하는데 우리는 그 잘난 나랏일보시는 윗분들 덕에 뛰어보지도 못하고 주저앉게 생겼습니다.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우리나라는 전기차가 합법적으로 돌아다닐라면 선진국들이 전기차 수입하라고 압력이나 넣어야 그때나 법을 바꾸지 않을까 싶습니다.ㅡㅡ;

  6. 잠많은넘 2009/07/16 23:4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세계최초 양산 이라함은 세계최초 일반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전기차라는 말인가요?
    우리나라에도 전기차 만드는 회사도 꽤 있고 일반 소비자는
    아니지만 기관 같은 곳에서 쓰던데 특히 외국에서도 수입해
    쓰던데...

    이미 일반소비자에게 내놔도 될정도의 차들도 있는걸로
    아는데 도로교통법에 맞지 않는다고... 언제 만든 법을
    요즘 시대에 맞게 할 생각은 별로 않하는듯...
    현기차가 아직 전기차 양산할 수 없어 그런건지...

    배울건 배우고 해야겠지만 제가 알기론 미쓰비시는 일제시대
    우리나라 사람들을 피팍하고 이용해 먹은 기업중에 대표적인
    기업이고 그 후에도 반성은 커녕 무시로 일관 하는 기업중에
    하나인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7. 가정용 전원으로 7시간이나 충전해야하고 급속충전기로도 30분이 걸린다뉘 아직 전기차가 가야할길은 많이 멀은거 같습니다 ㅜㅜ

  8. 태극소년 2009/07/17 12:2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잠만은넘님// 그러면 미쓰비시차 가져다가

    판매 대박친 현대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전 가끔 미쓰비시차만 나왔다 하면
    반일 감정 들먹이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갑니다 ㄱ-

    • 그건 2009/07/17 18:08  수정/삭제 댓글주소

      현대도 좀 그런거죠.
      현대도 그랬으니 미쯔비시의 과거 행적이 묵인되야할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암튼 그런일이 있었다 정도는 아는게 좋을 듯.

      무엇보다 국내선 미쯔비시의 3류마케팅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담당자는 반성 많이 해야할듯

  9. 이 차 국내에서도 팔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