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레드 급할때는 제스처를 통해...
카앤드라이빙의 아몰레드 체험단 활동을 시작 한지도 한 달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휴대폰은 너무 다른분야인것 같습니다 ㅠㅠ;;; 자동차리뷰는 슥삭슥삭 하면 되는데, 아몰레드폰의 특이한 기능에 대해서는 사용하면서도 이야기를 잘 풀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터치폰에 대해서는 아몰레드를 사용하기 전에 불편하다라는 생각이 앞섰는데요
이전의 휴대폰에 비해서 편리함과 다양한 기능을 목적으로 한 터치폰이 왜 불편하다고 생각 했을 까요? 그건 바로 저의 무지에서 부터 시작 된 것이었을 까요?
아뭏튼 제가 터치폰에 대해서 약간의 알러지를 느꼈던 불편함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딱 한 가지 였는데요... 홀드 때문이었습니다. 홀드모드는 아무때나 터치가 되어버리면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있어야 할 기능이라고 생각도 되지만, 앉아 있을 때, 주머니 속에 있는 터치폰을 꺼내고, 홀드를 풀고 전화를 걸 때 몇 번의 동작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정말 불편하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몰레드폰을 사용하면서 한 가지 편리한 점을 알아 냈습니다.
바로 제스처기능 이라는 것인데요.
잠금시 해제를 하려면 사이드의 버튼을 누르고 있거나, 화면의 자물쇠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어야만 잠금이 해제되어 전화를 걸 수가 있는데요...
슬라이드나 폴더식 휴대폰에 적응이 된 저로써는 이 부분이 너무나도 귀찮았습니다.
정말 전화기를 꺼내서 홀드를 풀고 (그것도 한번 터치가 아닌 길~ 게 터치를 해야 한다는 시간적인 제약과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 조작적인 제약등...) 특히, 급하게 전화를 하려고 하거나, 뭔가 메모를 해야 할 때, 단 몇 초간의 시간이지만, 불편함은 반드시 존재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동차관련 기사를 작성하거나, 아니면 차량에 대한 시승등을 해야 할 때, 조수석에 앉아서도 가끔 메모를 해야 하거나, 전화를 걸어야 할 때, 그리고, 유럽이나 미국 차량의 시승이 있을 때 제원상 표기 방법 때문에 계산기등을 사용해야 할때에는 정말 급할 때가 많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홀드상태에서 바로가기 기능이 있다는걸 알게됐습니다.(홀드버튼을 짧게 한번 누르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오호.... 제가 자주쓰는 3가지 기능이 다 포함되어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쓰는걸까요? 기능 앞에있는 도형과 일치하는 모션을 취하면 실행된다는건 알겠는데.... '허공에다 글씨쓰듯이해야하는건가? 그럼 홀드풀고하는것보다 더 귀찮을텐데....'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허공에다 Z 를 그려봤습니다만.... 역시 허공에다가 제스처를 취하니 아무것도 안되는군요 ㅡㅡ;;;
맞다! 터치폰이니 터치스크린에 직접 손을 대고서, 그림을 그리듯이 제스처를 취하면 되는건가? 라고 생각되어, 터치에 그림을 그리듯이 터치를 한 후에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시승중에 뭔가 생각난 것이 있어서 글을 써야 할 때, 메모지를 꺼내고 종이에 글씨를 쓰게되면, 흔들리는 차 속에서 글이 잘 써질리가 없겠죠?
하지만, 휴대폰의 문자나 메모는 종이에 직접 쓰는것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ㅎㅎ;;
휴대폰을 꺼내어 버튼을 누르면 위 그림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메모를 하려면 일부러 홀드를 풀고, 몇 번의 버튼을 눌러서 메모지로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터치에 손을 대고서 Z라고 쓰면 바로 메모장이 열리지요~~
시승중에 운전석에서는 사실 휴대폰을 조작하거나 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가정을 해도 안전상의 이유 때문에 조작을 하면 당연히 안됩니다.
하지만, 정말 급할 때, 문자가 와서 꼭 답문자를 보내야 하거나, 전화를 걸어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때는 차량을 갓길에 대고서 해야겠죠? 하지만, 조수석에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편한걸 찾는것이 머리가 있는 사람이라고 해야 할까요? 조금이라도 편리한 방향이 있다면 편한걸 찾는것이 어떨까요?
아몰레드폰의 제스처에는 메세지 작성도 화면에 터치를 한 후에 삼각형 모양을 그리는 것 만으로 끝이 납니다.
문자 항목으로 들어가서 문자 쓰기로 다시 한 번 들어가야 하는 이유는 없는 것이죠.
전화기를 들고서 폴더나 슬라이드 폰이라면 폴더를 열거나 슬라이드를 내리거나(올리거나)하는 첫 번째 동작인 옆의 홀드버튼을 한 번 누르는 한 동작 이후에 화면에 손을 대고서 삼각형을 그리는 것 만으로, 바로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터치후 삼각형을 그리면 바로 위와 같은 화면이 뜨게 됩니다. 처음엔 약간 어리둥절 했던 기능이라고 생각 했지만, 이 항목들을 내 손으로 수정까지도 가능하다면, 내가 가장 빨리 필요 한 다섯 가지 기능을 바로가기에 저장하여, 손가락의 마술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바로 메뉴 항목의 일반설정에 들어가면 제스처 항목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기본 5가지 항목 이외에, 계산기나 일정, 알람, 통화기록, 지하철 노선도, 사전, 다이어리, 시간표등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숨겨져 있기도 합니다.
이 항목들을 잘 살펴보고,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도록 다섯가지를 설정하여 사용하게 된다면, 정말 좋겠죠? 저는 이 다섯 가지의 설정을 다이어, 메모, 전화번호검색, 계산기, 메시지작성으로 설정을 했습니다.
시승을 하는 시간이 많은 제 생활의 특성상 급하게 전화를 걸 때나, 메모를 해야 할 때, 문자를 보낼 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계산을 해야 할 때, 꼭 필요한 다섯가지 기능을 모두 한 동작으로 해결이 가능하게 되니,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혹시 아몰레드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제스처 기능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분들이 아직도 계시다면, 본인의 생활에 맞는 아몰레드폰의 제스처를 설정하여 사용하시길 추천 합니다!!
한번의 귀차니즘으로 오래오래 편리하고, 빠르게 살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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