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의 신형 "고스트" 정식발표!
카앤드라이빙/카앤뉴스 :
2009/09/09 08:47
베이비 롤스로이스 " 고스트"가 드디어 정식으로 발표 합니다.
사실 이걸 BMW 7시리즈의 형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팬텀의 동생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사이즈는 팬텀과 7시리즈의 중간이 확실 합니다.
고스트의 개발과 그동안의 공개 상황을 살펴보면, 2006년 가을, 파리모터쇼에서 롤스로이스 (Rolls-Royce Motor Cars)는 신형 모델 시리즈 개발에 착수했음을 발표했는데, 주된 목표는 2010년 신형 차량의 생산과 판매에 있었습니다. 당시 확정된 사항들은 팬텀 세단보다 크기가 작고 세전 가격이 20만 ~ 30만 유로(한화 3억 5천 ~ 5억 3천 만원)에 이를 것이라는 사실뿐이었는데, 세간에서는 발표와 동시에 새로 개발 될 자동차의 스타일과 세부 사항에 대한 예측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신차에 대해 밝혀진 사실은 거의 없었으며, 2008년 봄에 롤스로이스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코드명 RR4의 스케치가 전부였습니다. 스타일은 한 눈에 롤스로이스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고, 전통적인 모습보다는 모던한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수석 디자이너인 이안 카메론(Ian Cameron)은 “RR4는 팬텀 모델에 비해 주행 성능에 보다 중점을 두어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며 “디자인적이 측면에서는 차체 규모는 팬텀에 비해 작아졌지만 여전히 역동적인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즉, 모든 면에서 완벽한 진정한 롤스로이스 자동차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비밀리에 개발 중이던 새로운 모델에 대한 사항이 하나 둘 알려지며 롤스로이스는 고스트의 실험적인 모델인 200EX를 2009년 3월에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했는데, 공개 즉시 화제가 된 200EX는 롤스로이스 만의 디자인을 간직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스타일과 매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디자인 팀이 보여주고자 했던 것은 새로운 패기를 간직하면서도 역사적으로 이어져온 격조 높은 럭셔리 자동차에 충실한 현대의 롤스로이스였습니다. 이들은 당대의 가구와 건축 양식, 요트를 비롯하여 1930년대 정신, 즉 모험과 노력의 정신에서도 영감을 취하여 이 신차의 특징에 그대로 투영했습니다.
탐 펄브스 (Tom Purves) 롤스로이스 CEO의 말에 따르면 “200EX는 롤스로이스의 영원한 우아함이 현대적으로 구현된 차입니다. 일부 전통적인 롤스로이스만의 요소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브랜드의 개성을 살리는 핵심 가치는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라고 밝히면서 “좀 더 트랜드한 디자인을 통해 롤스로이스의 고객층을 확대하기를 바랍니다. 특히 정교함, 신기술, 모던한 스타일 등이 융합된 모델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전망합니다.”라고 말햇습니다.
모터쇼가 끝난 후 200EX는 월드 투어에 나섰고, 그 와중에 제작 과정에 있던 신형 모델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신형 모델의 특징은 신형 6.6리터 트윈 터보 충전 V12엔진에 563bhp라는 아주 높은 마력이였습니다. 또한 지능형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이 최상의 승차감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는 거였고, 또한 지금까지 코드명 RR4로 불리던 신형 모델의 명칭이 고스트(Ghost)라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탐 펄브스 CEO는 “고스트(Ghost)라는 이름은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많은 존경을 받는 대상”이라고 말하면서 “고스트는 바로 모험과 기술 혁신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이름입니다. 또한 고스트라는 이름을 갖게 될 첫 번째 차는 안정성과 정밀성뿐만 아니라 스타일과 감각 면에서도 위대함을 갖출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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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넘 좋아 보이네요. 팬텀은 약간 거부감이 있는데 요놈은 좀 귀엽(응?)네요..
ㅎㅎ;;; 저도 팬텀보다 이놈이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