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의 10배의 힘을 가진 아우디의 전기자동차
아우디의 슈퍼카 R8이 아닙니다!!
아우디에서 슈퍼카 R8을 꼭 닮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를 공개 했습니다.
이름하여 "아우디 e-트론"!!!! 전기자동차라고 무시할만한 출력이 절대 아닙니다. 최고출력은 313마력으로 일반 스포츠카에 준하는 성능이지만 최대토크가 무려 458.9kg.m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4.8초밖에 걸리지 않는 진짜 전기 자동차 입니다.
최대토크 수치를 보면 놀랄수 밖에 없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큰 차량인 에쿠스의 최대토크가 46kg.m임을 감안 한다면 E-트론의 최대토크인 458.9kg.m가 얼마나 커다란 힘을 가진 차량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창립 100 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 AG는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100% 순수 전기 스포츠카 ‘아우디 e-트론(Audi e-tron)’ 컨셉카를 공개했다.
‘아우디 e-트론’ 컨셉카는 순수 전기구동 시스템(purely electric drive system)이 적용된 고성능 스포츠카로 출력 313마력, 토크 458.9kg.m의 강력한 파워로 0=>100km/h 4.8초, 60km/h=>120km/h 4.1초의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아우디 e-트론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42.4kWh의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약 248km의 항속거리를 제공한다.
2인승 스포츠카인 아우디 e-트론 컨셉카는 앞차축과 뒷차축에 각각 2개씩 장착된 총 4개의 전기모터가 네바퀴를 구동함으로써 전기차에서도 완전한 콰트로(quattro)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전폭 1.9m, 전장 4.26m, 전고 1.23m로 수퍼카와 같은 비율을 가진 아우디 e-트론의 휠베이스는 2.60m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배터리나 모터 등을 탑재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e-트론의 차체구조는ASF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로 제작되었다. 문, 덮개, 옆면 및 지붕과 같은 모든 추가 부품들은 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적은 무게와 배가된 강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경량차체 기술 덕분에 4개의 전기모터와 고용량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한 복잡한 구동시스템 배치에도 불구하고 아우디 e-트론의 중량은 약 1,600kg에 불과하다.
아우디 e-트론의 배터리는 케이블과 플러그를 통해 가정 전류(230V, 16Amp)로 충전되며 충전 소켓은 차량 후면에 있는 덮개 뒤쪽에 설치되어 있다. 완전히 방전된 배터리의 충전시간은 6~8시간이며, 고압 전류(400V, 63Amp)를 이용하면 충전시간이 약 2.5시간으로 줄어든다. 아우디는 더 편리한 방식으로 충전하기 위해 전기치솔을 충전하는 방식과 유사한 무선 솔루션도 연구 중이다.
아우디 e-트론 컨셉카에는 자동차에는 처음으로 대형 빌딩의 냉난방 시스템에 사용되는 것과 비슷한 방식의 히트 펌프(heat-pump)가 적용되었다. 또한, 신호등과 같은 기반 시설은 물론 주위 차량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교통흐름을 예측하고, 주행 속도를 가감하거나 위험 지역을 우회하는 등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전을 돕는 카-투-엑스(car-to-x)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적응형 LED 헤드램프,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터치 화면 방식 MMI(multi-media interface) 등 아우디의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 되었다.
보도자료를 토대로 살펴봤는데, 이놈은 빠른 속도가 아니라, 컨테이너를 몇 개나 끌고 돌아다닐 수 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ㅎㅎ;;; 투아렉이 점보여객기를 끌고 다닌것이 화제가 되었는데, E-트론은 점보기 5대를 끌고 다닐 수 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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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아무리 쎄도 중량이 받쳐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기차를 보면 객차 한 량의 중량이 보통 40톤입니다만 기관차의 중량은 120톤을 넘어가지요. 예전 증기기관차 시절에는 기관차만 200톤을 넘었습니다. 2톤도 안나가는 e-트론이 150톤이 넘는 여객기 5대를 끌고 다닌다는건 힘 쎈 바퀴벌레가 사람을 끈다는 것과 같은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