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토러스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예감?
카앤드라이빙/리뷰/프리뷰 :
2009/10/19 19:28
19일 발표한 포드 토러스를 보고 왔습니다.
일단 첫 느낌은 괜찮다! 입니다. 가격을 듣고 놀라움도 있었구요...
생각외로 세련된 인테리어와 크고 투박한 듯 하지만, 이전 모델과는 달리 섬세함과 최신기술의 적용에도 인색하지 않은 모습이었는데요...
보다 자세하게 토러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토러스는 전체길이가 5154mm에 넓이가 1936mm에 이를만큼 상당한 크기를 자랑 합니다.
이전에 500(화이브 헌드레드)가 골프가방 8개라는 것으로 크게 어필했던 것처럼 토러스 역시 엄청난 크기의 트렁크 크기도 자랑하고 있습니다.
토러스는 2가지 그레이드가 있는데 3천만원대의 SEL과 4천만원대의 Limited로 나누어 집니다.
우선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숫자로 나타난 크기 만큼이나, 외형은 위압감을 자랑합니다. 상당히 커서, 공인연비나 실 주행연비가 어떨까?? 하는 의문도 들더군요~
열선이 내장된 사이드 미러는 크롬으로 액센트를 줘서,바디컬러와 다른점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사이드 에어밴트에는 토러스라고 각인 되어 있습니다.
19인치의 크롬휠은 대륙의 냄새가 물씬 풍겨나고 있습니다.
배기관은 듀얼로 되어 있으며, 후면부의 모습은 튀지 않고, 무난한 형태 입니다.
전면부에는 위압감도 느껴지고,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릴 디자인이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느껴지지요?
B필러를 까맣게 처리한 것은 볼보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 입니다.
대형차임에도 C필러가 두껍지 않다는 것은 사각이 적다는 뜻도 되겠죠? 개인적으로 디자인 적으로는 C필러가 두꺼운 차량을 선호하지만, 사실 실용적인 면에서 봤을 때에는, C필러는 얇은게 뒤를 볼 때 개방감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포드 로고 하단에는 후방 감지 카메라가...
하체역시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도어에 있던 키패드는 도어 상단으로 올라갔는데, 키패드가 있는 자리를 누르지 않으면 감쪽같지만, 윗 부분을 눌러서 활성화 되어 있을 때에는 사진상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빨간색 넘버가 보여집니다.
이거 여성분들께 상당히 어필할 것 같습니다. 깔끔하면서도 기능적인 면이 있어서 토러스의 커다란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공인 연비는 리터당 8.7km 입니다. 실제 연비는 시승하고나서 알려드릴께요!~ ^^;;;
주유캡이 없는 이지 퓨얼 캡리스 연료 주입구는 독일의 최신 차량에만 적용되어 있는 형태 입니다.
테일램프 디자인은 튀지 않고 무난함을 선택 했습니다.
무난한 뒷모습에 비해 상당히 존재감이 느껴지는 프런트 마스크 입니다.
안개등 대신에 데이타임 라이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 입니다.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스티어링 휠에는 패들 쉬프트가 적용되어, 스포티한 주행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쉬프트의 반응 역시 시승을 한 뒤에야 평가 해야겠죠?
적용된 변속기는 아이신제 6단 자동변속기라고 포드측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구성의 센터페시아가 국내 소비자들의 시선을 빼앗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만, 대단하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계기판을 보면 센터페시아의 간결함이 오히려 조화를 위해서 이렇게 만든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단에는 M모드가 적용된 기어레버 입니다.
차가운 느낌의 계기판을 빨간색 바늘이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시동을 켜면 현란한 시동 세레모니를 보여준 뒤에 계기판이 밝아집니다~ 계기판 하나는 정말 최고 입니다!!
오디오는 소니의 기술이 적용 되어 있습니다.
스티어릴 휠의 우측에는 오디오 컨트롤을 할 수 있고...
좌측에는 크루즈 컨트롤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와 계기판의 조명 그리고, 페달의 위치를 움직일 수 있는 버튼들이 있습니다.
센터페시아 하단에는 엠비언트 라이팅으로 불리우는 무드램프의 조작버튼이 있습니다.
엠비언트 라이트는 은은한 조명을 실내에 켜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 토러스에는 무려 7가지 색상의 엠비언트 라이팅 기능이 있습니다. 이건 포드가 아니라 링컨에나 어울리는 옵션이 아닐까요? ㅎㅎ;;
특이한 점은 트렁크 버튼이 조수석 앞에 있다는 점이 일반적으로 국산차량이나 유럽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이 아닐까요?
인테리어는 직선화 되어서 깔끔한 느낌입니다.
묵직한 도어를 열면 넓은 뒷좌석이 나옵니다!~ 뒷좌석이 넓냐구요??
그럼요 전체 길이가 5미터가 넘는 차량입니다!!~
뒷좌석 도어의 안쪽 모습입니다. 누가 미국차가 마감이 안좋다고 했었나요? 이젠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대쉬보드 라는 단어와 38도 라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맴돌았는데, 바로 그 이유가 여기 있었군요~
언뜻봐도 40도 정도 기울여 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유럽차를 소개할 때,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하여, 시트에 스티치로 마감을 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는데, 포드에도 이런게 있습니다!~
실내 레이아웃 자체는 눈에 거슬리는 부분 없이 간결하지만, 화려한 계기판과 조명 덕분에 허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네비게이션도 역시 장착 되어 있었구요~~
라디오를 켰을 때의 디스플레이 창입니다.
네비게이션이 아주 잘 잡히네요!~~
마지막으로 토러스의 열쇠 입니다.
열쇠를 놓은 곳을 열면 컵홀더가 있어요!~~~
총평
솔직히 포드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기대를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왜냐면 잘 모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행 몬데오를 시승하고 최초 시승기를 올렸을 때, 포드를 전혀 모르는 입장에서 내가 포드를 몰라도 너무 몰랐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토러스 역시 상당히 칭찬할 만 합니다.
포드에서는 제네시스와 비교를 하고 싶은것 같습니다만, 실제 시장에서는 아무래도 제네시스 보다는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차량들과의 비교가 상당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토러스의 가격대에는 기존의 강자였던 어코드와 이번에 달려드는 캠리가 있습니다. 알티마는 아무래도 힘이 빠진듯 하구요... 유럽산 차종으로 눈을 돌려보면, 옵션이나 크기를 봤을 때, 경쟁상대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토러스!!! 일단 차를 보고 느낀점은 좋은 차라는 느낌입니다. 현재 포드라는 브랜드 네이밍의 가치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이 떨어져 있는데, 그 떨어진 이미지를 토러스가 한방에 끌어올릴 차량이 되지 않을까? 라고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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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미국차가 이정도로 고급스러워 졌다니... 이번 토러스 많이 좋네요 ㅋㅋ
ㅎㅎㅎ;;; 진짜 크고 고급스러워졌더라구요!~
포드의 역작이라고 해도 될 모델이죠. 합병한 유럽회사의 노하우를 잘 흡수해서 만들었습니다. 유럽디자인과 안전성 그리고 마무리까지...
우리나라 대우처럼 평가 된 이미지를 바꿀수 있는 차죠.
진짜 포드 마크 떼고 본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차량이라고 생각 됩니다.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더더욱 매력적이구요!~
실연비와 AS(수리비)만 좋다면
어코드만큼 팔리겠네요
기회가 되시면 두가지도 살펴주세요 ^^
이번 토러스는 아주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시승기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올려주세요~~~
구형에 비하면 기함으로 변한것 같아요
시승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