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준중형, 다른 수리비 - 최대 2.3배 차이
카앤드라이빙/자동차컬럼 :
2009/12/19 14:24
차량의 판매가격은 비슷한 같은 그레이드의 차량이라고 해도, 사고시 수리비는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국산차량과 수입차량의 비교가 아닌, 국내 차량들만의 비교에서도 최대 2.3배의 차이를 보였는데요, 바로 해당 차량은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와 르노삼성의 SM3입니다.
우리들이 흔히 부르는 준중형 차량은 현대의 아반떼와 기아의 포르테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 그리고 르노삼성의 SM3가 있습니다.
각 차량의 판매가격은 그레이드에 따라서 옵션에 따라서 비슷하슷하며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만, 세계 자동차 기술연구위원회의 측정 기준인
RCAR기준(15km/h 전・후면 10°경사벽, 40% 엇갈림충돌시험)의 테스트 후 차량의 손상성,수리성(사고 시 충격력 전파의 최소화 정도 및 파손부위를 수리하기가 얼마나 용이한가를 수리비용으로 표시한 척도)을 평가한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라세티 프리미어가 117만원의 수리비가 나왔고(지수 100) 아반떼와 포르테는 각각 254만원이 나왔습니다(천원단위는 뺍니다) 그리고 SM3는 268만원으로 라세티 프리미어를 100으로 봤을 때, 아반떼는 217 , 포르테는 220 , sm3는 229의 지수가 나왔습니다.(라세티 프리미어의 충돌안정성이 좋다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차량의 손상 정도와 수리비가 다른 차량에 비해서도 최소 두 배이상 싸다는 점은 정말 커다란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기존의 마티즈인 올뉴마티즈와 신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2.7배나 차이가 나는데, 이는 신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글로벌 차량으로 개발되면서 새시에 많은 공을 들인 결과로 신형차량에서 이렇게 큰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점은 예비오너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중형차량과 SUV차량은 상대적으로 차이가 크지 않지만, 준중형과 경차에서는 이렇게 차이가 크니, 실질적인 오너가 될 분들께는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 : ki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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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아쉬운 점은 모닝의 수치가 빠졌다는 것이겠죠. 모닝도 수리비 만만치 않게 나올 것 같던데요...
좋은 글 잘 봤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