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는 수 많은 차량들이 있습니다. 승용차도 있고, 승합차도 있죠, 그리고 화물차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화물차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근거 자료도 많지 않고, 인식률도 낮습니다. 본 포스팅은 화물차의 안전성 평가자료를 토대로 대한민국 화물차의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그로인해 화물차의 안전성이 좋아지기를 기원하며 작성합니다.

보통의 안전성 평가 자료를 보면서 흔히들 하는말이 있습니다.

"저래봤자 트럭이랑 받으면 다 죽어~"

그럼 트럭의 안전성은 어떨까요? 물론 차대차 사고가 났을 때, 중량이 무거운 차량이 가벼운 차량보다 안전성에 이익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고는 차대차 사고만이 아니라, 차와 가드레일, 벽, 중앙분리대등 차와 인공구조물과의 사고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보험개발원에서 1000cc급 경차와 소형 화물차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실시 했습니다.
평가 방법은 64km/h의 속도로 옵셋 테스트(바로 위 사진의 방법)를 했는데, 운전석 쪽으로 했습니다.(경차와 소형 화물차가 운전자 혼자서 탑승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면, 상당히 적절한 테스트라고 생각됩니다.)

-소형 화물차는 포터와 봉고가 있고, 경차는 모닝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있으나, 이번에는 소형 화물차를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평가 방법은 미국의 IIHS의 방법과 동일하며 1등급이 최고등급입니다.(4등급이 최저)


IIHS에 대한 설명은 위 표에 잘 나와있습니다.
매년 최고 안전한차를 뽑는 곳으로 국내에서도 IIHS에 대한 결과는 매년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테스트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당황스러운 결과가 나왔는데, 제조사들의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경차인 모닝과 마티즈는 화물차에 비하면 그나마 우수하게 나왔습니다.
물론 마티즈와 모닝도 하체의 상해나 내부 운전자가 충돌시 거동이 떨어진다는 것은 운전자의 홀딩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화물차들의 결과는 엄청난 결과입니다.

실제 사례로 넘어가 볼까요?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화물차의 치사율이 2.4%로 0.7%인 승용차나 0.5%인 승합차의 치사율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치사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결과로 평가 대상인 2종류의 화물차는 국내 소형트럭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탑승자 보호성능이 가장 낮은 4등급으로 평가되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 졌는데, 개선해야할 점은

앞범퍼에서 운전대까지의 거리가 짧은 전방조종형 자동차로 충격을 흡수할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충격이 탑승자에게 쉽게 전달되는것으로 밝혀졌고, 특히, 충격 흡수공간의 부족과 가파른 조향핸들 축으로 인해 에어백을 장착하기가 매우 어려운 구조이므로 외국의 픽업트럭과 같이 엔진룸이 전방으로 돌출되는 형태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끝으로, 안전성의 평가가 사고시 모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무게가 다른 차량과 사고시, 또는 구조물에 의한 사고, 사고의 방향등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는 제조사에서는 좀 더 안전성이 높은 차량을 공급하는 것이 한 방법이겠고, 운전자는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을 습관화 해야할 것입니다.(물론, 적재중량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화물적재와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도 중요합니다.)

평가 대상 차량의 제원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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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앤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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