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S 컨셉으로 본 캐딜락의 미래
시승/리뷰/리뷰/프리뷰 :
2010/01/12 17:13
캐딜락의 미래를 보여줄 대형차가 드디어 선을 보였습니다.
캐딜락 디자인 철학인 아트&사이언스의 완성판이라고 했던 CTS-V 쿠페보다도 더 진화한 디자인으로, 매립형 네비게이션은 뒷좌석으로 이동하고 앞좌석에는 V형 대쉬보드 라인중앙을 네비게이션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고급차 브랜드인 캐딜락의 이미지는 현재 CTS가 주도해 나가고 있고, SRX가 그 뒤를 받쳐주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로 공개된 XTS는 STS와 DTS 어느차량의 후계모델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젊으면서도 하이테크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봐서는 현재의 라인업을 새롭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컴팩트 카를 좋아하는 분들께, CTS를 그에 맞게 약간 줄이고,(쿠페 사이즈로) XTS를 현재의 STS의 자리를 대체하면서 40대 까지의 성공한 오너들의 꿈으로 남겨놓는 한편, DTS의 후속모델은 4륜구동의 6.2리터 슈퍼차저 엔진으로 플래그쉽으로 남겨놓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아니라면 차라리 기함을 두 종류로 뽑아서 CTS는 그냥두고, CTS 하위그레이드의 차량을 하나 내놓고, XTS는 하이테크감이 있는만큼 미래지향적인 컨셉으로 놓고 올드팬들을 위한 캐딜락을 또 하나더!~~ ㅎㅎ;;;
캐딜락 디자인은 지난 CTS를 시작으로 STS도 한층 젊어졌고, 이번의 SRX까지 계속 유행의 흐름과는 약간 비켜나가는 듯 하지만, 어떻게보면 선도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유선형에 둥글둥글하고 눈매는 치켜올라가는 유행속에서도 캐딜락은 엣지와 직선의 날카로움을 강조하는 주제로 계속 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현재 나오고 있는 차량들과 비교해서(캐딜락의 차량들) XTS를 살펴보겠습니다.
눈에 띄는 인테리어는 역시 CTS의 상위기종이라고 불리울만 합니다.
인테리어 중앙을 가로지르는 V라인 역시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인데요, 이번에는 운전석 대쉬보드 상단까지 V라인이 옮겨졌습니다 ㅎㅎ;;;
보통의 좌우 분할이 아닌 좌우 분할이 3개나 있는 모습이예요, 중앙에서 좌우로 분할되고 그 분할된 좌측에서도 한번 우측에서도 한번!~~
실내에서는 계기판과 도어트림에 있는 손잡이만 빼고는 그대로 나와도 될 만큼 완성도가 높아졌는데요, 중앙의 송풍구역시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풍향을 내부에서 바꾸거나 스윙기능이 적용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뒷좌석 중앙에 떡!~~ 하니 붙어있는 모니터를 싫어합니다. 지난번에 SRX를 타보니, 이건 좋더라구요...
이번에는 마무리도 깔끔하게 변신해서 모니터가 좌석 뒷편에 붙어있는데요, 역시 V라인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직분사 엔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여, 35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생시킵니다.
이 사진의 우측 상단을 보면 울트라 뷰 선루프가 아닌, 색다른 형태가 짐작되는데, 아직까지는 확실히 발표된 것이 없어서, 짐작만 할 뿐입니다.
혹시나 태양광 집열판이 있는건 아니겠죠? ^^;;;
O-LED 헤드램프를 적용한 것 이외에는 익스테리어는 완성차라고 봐도 될 만큼 거의 완성된 모델로 보여지며, 인테리어 역시 몇 몇 디테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완성되었다고 해도 될만큼 양산차량이 기대되는 차량입니다.
과연 어떠한 형태로 완성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캐딜락 힘겹게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는 캐딜락에서는 또 한번의 호재를 만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얼마전 CTS에 대한 댓글을 보며 웃었던 일이 있었는데요...
눈에 띄는 댓글중 하나가, " 회사가 어려우니, 제대로 된 차가 나오기 시작했다 " " 배고파야만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걸까? " 라는 댓글과 그런 비슷한 내용들의 댓글들을 봤습니다.
그런것들을 보면 이제 CTS의 역할은 이미 끝난것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내구성또한 이미 검증이 된 캐딜락이기 때문에, 잔고장과 사후관리만 따라준다면, 캐딜락이 유럽의 고급차량과 맞짱뜰 시기도 오래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 제 바램이기도 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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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댓 글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번에 발표된 XTS 너무 기대됩니다.
STS와 DTS의 중간 그레이드라는 말도 있고 사이즈상 DTS의 후속이라는 말, 혹은 새로운 그레이드란 말도 있지만 너무 기대되는 차량입니다. 2011년 말이나 2012년부터 양산된다하니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꼭 구입하고 싶군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캐딜락처럼 진일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브랜드는 간만에 처음인거 같습니다... 디자인 철학도 대단하지만 특유의 고유성을 지켜내면서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모습은 멋집니다..
와!!! 정말 죽이는데요???
요 근래에 본 미국차 중에 최고입니다!
디자인도 흠 잡을 곳 없고, 프로포션도 죽이고
디테일도 미국차 답지 않게 살아있고,
그러면서 미국차 특유의 터프함도 잘 간직한 것 같고!
아무튼 이 정도 수준으로 출시해 준다면
유럽차에 대항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좋은 글 보고 갑니다! / Erin
세계 3대 명 자동차
케딜락, 롤스로이스, 다임러 메르세데스-벤츠
인간차별, 인종차별 선별자 작업하던 케딜락, 롤스로이스 그리고 대중적인 고급자동차 지향하던 벤츠
미국 TV DISCOVERY채널 프로그램 중 자동차 역사에서 보면서 "잘 망했다" 생각 했는데....
하긴 DTS, PHANTOM 같은 외형을 가진 자동차를 브랜드 이미지 보고 구입하지 누가 진정으로 아름답다 하면 구입하겠는가?
이번 컨셉 XTS, 현행 GHOST 등 보면....젊은층을 염두에 두고 만드는거 같네요
아 재규어 신형 XJ 같은것도..
한편으로 회사들의 개성이 없어지는거 같아 이상하기도 모두 둥글둥글 하닌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