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앤드라이빙의 북경 모터쇼 이야기.
현재 북경에 있는데요, 어제 처음으로 발표한 시보레 부스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비롯하여, 아베오RS (차세대 젠트라 X가 될 차량!~ ㅋ) 그리고, 전기자동차로 알려진 볼트의 MPV 모델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볼트 MPV5라는 이름의 이 다목적 차량은 올 연말 출시 예정인 시보레 볼트의 파생차량인데요, GM은 볼트를 독립 브랜드로 낼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사실은 때가 되어야 알 수 있겠죠?
하지만, 토요타의 프리우스 , 아우디의 e-트론도 시리즈화 되어가는 시점에 볼트의 시리즈화도좋은 전략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어떻게 되는지는 시간이 흐르면 알겠지만, 볼트의 첫번째 시리즈 결과물은 바로 MPV5 인데요




볼트와 가장 큰 차이는 볼트는 세단 베이스, MPV5는 미니밴과 크로스오버적인 차량이 베이스라는 점인데, 길이가 4585 폭이 1871 높이가 1612mm이며 휠 베이스가 2760mm의 크기로 볼트와 비교를 해 본다면 181mm가 길고, 73mm가 넓고 182mm가 높은 차량입니다.
휠베이스 역시 15mm가 길어졌는데요... 그만큼 공간 활용성이나 편리성을 갖추고 있는 모델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누가봐도 "볼트같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헤드램프, 그릴, 테일 램프등이 볼트와 같은 느낌이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실내는 실제로 보는 모습보다 공간 활용성이 좋습니다. 성인 4명이서 타고서 멀리 여행을 떠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였으며, 승하차도 다른 차량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실내 디자인 역시 볼트와 동일한데요, GM의 자료에 의하면 적재공간은 863.7리터 이며, 리어 시트를 넘기면 1764.1리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파워트레인은 볼트와 동일합니다. 볼텍이라고 불리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엔진을 발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볼트만의 특징이며, 이 특징으로 인해 토요타 프리우스와 차별화 되는 것입니다.

MPV5는 기본적으로 모터만으로 주행을 하게 되는데요, 이 모터의 출력은 최고 150마력 , 최대 토크는 37.7kg.m를 발생하게 됩니다. 전지는 축전 용량 16kW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되며, 최대 51.5km를 발전없이 모터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니, 짧은 거리만 주행을 하게 된다면 순수 전기차로 사용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최고속도 역시 볼트와 동일한 160km 입니다.

MPV5역시 볼트와 마찬가지로 배터리의 잔량이 떨어지게 되면 발전용 엔진에 시동이 걸려서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면서 배터리의 충전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이런 조건에 의해 MPV5는 1회 주유로 최대 482km의 거리를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써의 역할도 충실히 가능한데요, 110V와 220V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220V기준으로 4시간을 충전하면 51.5km의거리를 기름 없이 주행할 수 있게 됩니다.

볼트의 양산이 다가오면서 GM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는데요... 볼트 , 볼트 MPV5... 그 다음의 세번째 볼트는 과연 어떤 차량이 될까요?
혹시 소형픽업이나 SUV가 되지는 않을까요?

북경에서 카앤드라이빙 이었습니다.


























도어를 여는 모습이 독특하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카앤드라이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는가?? 2010/04/24 23: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멋지다!! +..+

  2. 별이진다네 2010/04/25 02:4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취재하랴 포스팅하랴 엄청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