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정통파 SUV (BMW 에서는 액티비티 비클이라는 표현으로 SAV라고 부르는...)인 X5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북경 모터쇼 이후로, 부산모터쇼에 다녀왔는데, 지난주 재규어 XJ의 발표회때는 못가고 이번의 X5행사는 신차 발표회로는
오랫만에 현장에 나가서 취재를 하는 것 같은데요?

X5는 BMW에서는 정통 SUV입니다. 솔직히 아직까지 BMW의 오프로드 성능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만, (왜냐구요? 요즘 x-Drive가 장착된 차량으로는 오프로드를 달려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이제는 노하우가 제법 쌓일만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변화속에서 이번의 변화는 효율성과 성능향상이 주목적인데요

기술적인 자세한 사항은 시간날 때 차근차근 살펴보기로 하고, 이번에는 발표현장을 중점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아직 차량을 공개하기 이전의 모습입니다.
지난번에 X5M을 공개했던 송도에서의 모습과 다른점을 발견할수는 없었는데요. 베일에 쌓인 모습을 보고도 달라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건 진정한 고수겠죠?


간만에 조촐하게 진행된 BMW의 행사였는데요... 전 오히려 시끌벅적한 행사보다 이렇게 하는게 더 성격에 잘 맞습니다 ㅡ,,ㅡ;;;


주이사님의 소개로 오늘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중앙에 차를 두고 양 쪽에 두 개의 모니터로 영상을 보여줬는데요.. 단촐해보이지만, 제 성격에는 이런게 잘 맞는다니깐요~ ㅋ;;


차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다윗 매니저가 항상...
문막에서 BMW 매니아 교육할 때 정식인사를 한 뒤로는 (실제로 만난건 X6런칭할 때) 자주보게되는 얼굴입니다.
한 달에 한번정도는 보는것 같아요... 친구들보다도 더 자주보는 ㅡ_ㅡ;;;


핵심인 이피션트 다이나믹스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그리고 기존 모델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고 했습니다.


이제 X5가 공개될 시간!!!! 


두둥!~~ 공개!!!

헉!! 그런데 뭐가 달라진거지?

제 눈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설명을 잘 들을껄.. 일단 뒷모습은 테일램프의 변화가 눈에 확 띄는데, 전면에서는 프런트 범퍼가 바뀌었나? 읔... 생각해보니 X5M을 제외하고 X5를 자세히 본 적이 없네요 ㅡㅡ;;;


뭐 암튼 요즘 나오고 있는 BMW와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전 모델과 함께 놓고 보지 않으면 정말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잘 모르겠어요


범퍼는 바뀐것 같아 보이는데, 나머지는 확실히 눈에 띄지 않는 작은변화로 느껴집니다.


전체적인 사진들도 함께 보시구요!


멋진 남자모델과...


멋진 여성모델...
근데 요즘 BMW 모델들을 보면 특이한게 패션모델들을 쓰나봅니다.

패션모델과 차는 원래 별로 안어울리는 매칭이거든요... 잡지에서 포토그래퍼들이 멋진 연출을 해서 촬영을 하면 모를까
패션모델은 원래 하던 가다(?)가 있어서 신차발표회에서의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는 남의 옷을 빌려입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확실히 패션모델들은 주위에 아무것도 없을 때 더욱 빛이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모습들도 담았습니다.


옆에서보면 신형 5시리즈와도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옆에서 보면, 기존 X5와도 비슷합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 취재진들 뒤로 돌아가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ㅋ
사진에서보면 테일램프는 확실히 바뀐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멀찌감치 떨어져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역시나 취재진들의 취재열기는 대단합니다. 차는 양쪽에 있었는데요, 한 쪽에서는 영상촬영을 하는 분들이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코로나링을 채용한 헤드램프는 여전합니다.
한 때 국내에서도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이렇게 만드는게 유행이 되었었죠


50i의 트윈터보 엔진 입니다.
400마력을 넘기는 최고출력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서부터는 50i의 실내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차량은 항상 "싼" 그레이드입니다...
전 이런색상의 실내를 가진차는 줘도 못타요 ㅡ,,ㅡ;;;
블랙이나 회색이 저에게는 딱 맞습니다 ㅋ


i-Drive역시 여전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 BMW 실내를 보면 별 감흥이 없습니다.
그냥 BMW 같습니다. 1시리즈를 봐도 BMW 같고... 7시리즈나 X시리즈를 봐도 BMW 같습니다.
M을보면 BMW 안같은데... M보다 일반차량들은 너무나도 한결같은 느낌... 이게 바로 BMW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BMW의매력은 역시 BMW같다... BMW답다... 뭐 이런것이겠죠?

그냥... 이런 선입견이 시승기를 쓰는데는 좋지 않거든요... 뭔가를 보면 감흥을 느끼고, 막 뽑아내야하는데, BMW는 많은 변화를 거치는것 같으면서도 정말 큰거 한 방(아이드라이브의 적용이나 변속기의 변신)이 아니라면 다른것들은 기존의 것에서 아주 조금씩 남들이 눈치채지 않게 스며들면서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지붕을 쳐다보니 선루프의 스위치도 동일하네요~ ^^;;; 깔끔하고 조작감 괜찮습니다.


센터페시아 디자인 역시 깔끔하죠?
원래 지난 세대의 E클래스의 인테리어를 상당히 좋아했었는데, 벤츠가 이상한 E클래스를 만들면서 오히려 BMW쪽에 무게가 더 실리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벤츠 코리아가 정신을 차렸다죠? 1.8 터보엔진의 국내적용!!!! 늦은감이 있지만 일단은 환영할 일입니다.)


기어레버도 이제는 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 레버는 처음부터 눈에 거슬리지 않았던 아이템인데요... 그립감이나 조작감 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인듯!!!


다리가 긴 사람들을 위해 허벅지를 지지할 수 있도록 시트의 중앙부분이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
시트포지션과 허리에도 아주 좋아요~~
엉덩이 시트가 짧으면 허리에 무리가 가서 장거리 여행에 좋지 않습니다.


50i에는 발판도 달려있구요~


도어트림의 모습입니다. 이건 조수석 도어


이건 조수석 뒷쪽도어!!


B필러 송풍구!!! 볼보의 전유물로만 알았던 B필러 송풍구는 어느새 많은 차량들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게 진리죠!!!!!!




2열 시트는 벤치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1열 시트는 운전자나 동승자의 좌우 홀딩력이 상당히 좋은편인데, 2열은 그냥 편안하게 앉으라고 벤치식 시트를 적용했습니다.


적재공간은 보다시피 넓고요~~
X5M을 타는 트위터의 친구분께서는 X5M을 짐이 많이 들어가서 샀다고 할 정도로 오너에게도 이정받고있는 점입니다 ㅋㅋ


대신 전동식이 아닌 수동식 개폐장치입니다


머플러는 이뿌고용 ㅋㅋ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앞좌석 시트!!



계기판은 그냥 BMW 입니다.








여기저기 다 BMW 예요...


1층에는 사람들이 적겠지? 라면 사진을 찍으러 내려갔더니만.. 전화기를 잃어버려서 한동안 연락이 닿지 않던 승형이형이(가끔 티비에 나오는 탤런트입니다  ㅡ_ㅡ;;;)....  X5를사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헉!! 런칭날 차를 사려고 오다니~~



예전에는 자주 만났는데, 블로그한다고 ㅡ,,ㅡ;; 자주 연락도 드리지 못하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요새 티비틀면 가끔 나와서 ... 아~~ 바쁘시구나... 했었는데...

일단 저를 보자마자... 이 차 타봤냐... 요새 어떠냐... 한 잔 하자...
차 예기... 차 예기... 차 예기...
자동차 이야기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만, 오랫만에 만나서도 차 예기...  ㅡ_ㅡ;;;

암튼, 조만간 마포에서의 한 잔을 기약하며...


전 저의 할일을.... 

이 차량은 50i보다 낮은그레이드 입니다.
하지만 실내 색상은 저와 잘 어울입니다.
새차를 자주하지 않아도 되며, 차를 탈 때나 내릴 때 조심을 덜 해도 되는 차량이죠 ㅋㅋ


전 유류비 때문에 30D가 가장 끌리더라구요~~ 연비체크를 한 번 해보고 싶은데요? ㅎㅎ;;

꽉 채우면 얼마나 주행을 할 수 있으려나요?









마지막으로 2층에 올라가니 인디비주얼 시트에 대한 가죽들이 있었습니다.
인디비쥬얼 옵션의 시트라고 해서 만져보면서 자세히 살펴봤는데요, 나름 고가의 가죽도 있었고, 스티치를 넣기에는 조금 어려워보이는 가죽도 보였는데, 가공을 워낙 잘해서 상당한 디테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BMW가 가죽공급업체를 바꿨나? 할 정도로 전체적인 디테일이 좋아졌는데, 그 중 정말 훌륭한 가죽도 있어서 놀랬어요...

시간나면 이번 X5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주변에 이놈을 노리는 사람들이 몇 명 있어서, 압박이 들어오네요 ㅡ,,ㅡ;;;;;;; 

술도 안사주면서 맨날 뭐좀해라 뭐좀해라...   고만좀 괴롭히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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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앤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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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앞, 뒤 범퍼부분의 디자인이 스포티하게 변화를 줄려고 했던것 같은데
    차량가격에 걸맞게 중후하다는 느낌이 없는듯 보입니다.

    솔직하게 한마디로 요약하면 지저분하게 덧칠한 느낌마저 듭니다.

    BMW의 디자인이 오히려 이전 모델에 대비해서 역행하는 느낌도 듭니다.

  2. 흠.. 40d가 안들어와서 약간 아쉽네요(30d보다 편의장비가 좋기에~)
    혹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이승형씨 인가요?
    뉴 카이엔은 벌써 돌아다니나보군요~

  3. 하체튼실 2010/05/20 19:0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는 B필러 송풍구를 신형 싼타페에서 처음봤는데 볼보 작품이었군요.

  4. 김승현 2010/05/21 03:2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계기판도 그렇고 안에가 너무 옛날차 같은 느낌... 그냥 비엠따르릉인건 메이커만 좀 탐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