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이렇게 타는 차가 어디있어?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진에서 보시는대로 도어가 없고 차체를 들어올려서 타는 희안한 소형차가 나왔습니다...


작은차가 대접받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이런 열풍이 불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해외에서는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컴팩트카나 서브 컴팩트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데요, 대형차 위주의 미국시장에서조차 앞으로는 이러한 컴팩트카들이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고든머레이 (멕라렌 F1의 아버지, F1차량 설계로도 성공함)는 수 많은 차량들을 설계해 왔는데요, 이번에 고든 머레이의 회사인 고든머레이디자인 사가 3년동안 개발한 소형 시티가인 「T.25 City Car」가 마침내 선보였습니다.

연비가 무려 리터당 31km인데요, 2차대전 직후 유럽에서 인기몰이를 했던 마이크로카를 현대화한것 같은 작은 차량입니다.
지금의 차량은 스마트정도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T.25는 폭이 1.3미터, 길이가 2.5미터 높이는 1.6미터로 스마트 포투나 토요타IQ보다 작은 사이즈인데 3명이 탈 수 있는 패키징을 갖췄습니다. 최대 회전 반경은 불과 3미터밖에 되지 않아 골목길에서 최고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차량입니다.

T.25의 중량은 약 540kg으로 운전석이 앞좌석 중앙에 있고 뒷좌석에 2명이 동승할 수 있습니다
(그 유명한 멕라렌 F1과 동일한 레이아웃!!)


포스팅 상단에 있는 사진처럼 특별한 도어를 가진 T.25는 이 특별한 도어 덕분에 타고 내릴 때 좌우 옆자리에 넓은 공간이 필요 없습니다 극단적으로는 1대의 주차공간에 3대까지로 넣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고든머레이는 F1을 설계했던만큼 안전에 관해서도 특별한 세이프티 쉘을 중심으로 T.25의 설계를 진행했습니다.

운전석은 이렇게 멋있게 생겼어요



T.25의 동력은 660cc의 3기통 엔진으로 51마력과 57Nm의 토크를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는 초대 「MG Midget」와 동일한 출력입니다.(대신 무게는 180kg가벼워요) 최고속도는 145km 이며 제로백은 16.2초로 지금의 차량들에 비하면 굼뱅이 수준이긴 하지만, 1980년에 북미에 판매하던 토요타 코롤라 수준은 됩니다 ㅋ

한편 전기자동차인 T.27도 나오는데요 아직까지는 컨셉단계라고 합니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를 약 130~160km로 잡고 있다네요)

차가 작은만큼 독자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갖춰 생산공장도 기존 차량에 비해 훨씬 슬림하고, 공장도 훨씬 작은 곳에서 만들 수 있다고 하니, 환경을 생각 한다면 근거리 이동시에는 이놈을 한대 사서 타고 다녀야할까봐요!!

일단 가운데서 운전하는 재미와 타고 내릴때 사람들의 시선이 완전 집중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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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앤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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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고~ 겁나 귀엽네요~

  2. 머찐 운적석 사진을!!! 코딱지만하게 올려놓시면 ㅡㅜ;

  3. 착실이 2010/07/03 22:4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다른 사진 없나요?
    가격도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은 저런거 언제나 내놓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