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자동차 동호회의 모임을 주관하고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함께 자동차에 관한 지식들을 나눌때 머릿속에는 항상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한 가지는 자동차의 튜닝이나 기술적인 궁금증을 레이서들에게 물어보거나 자동차 기자들에게 물어볼 통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이죠.
왜냐하면 레이서들이 현장에서 느낀 차량에 대한 느낌이나 케미컬류에 대한 속설들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풀어줄 수 있을것이라고 믿었고, 기자들은 다양한 차량을 경험하게 되니 아무래도 저 역시 대화 상대가 필요했던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GM대우 레이싱팀과 만나게 된 동호회 회원들은 복 받은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지난 토요일 이른아침에 GM대우 레이싱팀이 부산의 사상정비사업소로 향했습니다...


팀원 전체가 출동한 것은 아니구요
이재우 감독님을 비롯하여, 강영식 팀장, 천세영 미캐닉이 함께 출동했고, 나머지 팀원들은 레이싱팀에서 지난 경기에서 많이 상한 경주차들을 열심히 손보고 있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레이싱팀의 노하우나 이야기들을 동호회 회원들께 이야기 하고, 자동차나 튜닝에 관련된 질문이 있으면 그에 대한 답변도 하는 등... 보통의 특별초청강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레이스카를 직접 일반인들이 구경하고 운전석에까지 타볼 기회를 얻었다는 점이겠죠?


천세영 미캐닉이 오늘 강의에 앞서 파일 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요즘은 말만해선 안되죠~ 영상도 보여주고, 자료도 보여줘야 합니다 ㅎㅎ;;;


적지않은 수의 동호회 회원들이 모여서 눈을 크게 뜨고 열심히 경청했는데요, 질문도 많았어요~ ㅋ


강영식 팀장이 열강을 하는 모습


보드에 그림도 그려가면서 열심히 강의를 했습니다.
보통 레이싱팀은 이렇게 외부적으로 나와서 말을 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 날은 몸으로 보여주기 보다는 말로 설명하는 1년중 며칠 되지 않는 특별한 날이었어요


자~ 밖에 나와서 레이스카를 구경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일본에서의 1.2전에 비가 너무 많이와서 차량들이 많이 상했는데요, 김진표 선수의 라세티프리미어가 그나마 상태가 좋아서 이렇게 김진표 선수의 차량이 함께 동행했습니다.


이재우감독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있는 동호회 회원들...


다시 강의장으로 들어와서...
천세영 미캐닉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이 날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동호회 회원분들이나 레이싱팀이나 이 날은 특별한 날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매일 몸으로 차를 열심히 만들고, 경주에 참가하지만, 이렇게 가끔은 동호회 회원들과 만나거나 드라이빙 스쿨같은걸 하기도 하는 레이싱팀인데요... 이제 얼른 가서 3전을 위해 레이스카를 완벽하게 셋팅해야 하는것도 레이싱팀 미캐닉의 할 일입니다.
레이서는...  컨디션과 체력을 위해 몸을 만들어야죠~ ^^;;;

끝으로, 질문 답변의 시간과 함께...
이 날의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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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앤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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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달이를 구포역에서 만난 그날 있었던 일이군요~ㅎㅎ
    위에 세분과 함께 잠시 음료수 마시며 있었는데
    여기서 사진으로 뵈니 제가 그저께 연예인을 만난듯한 기분이네요..ㅎㅎ

  2. 별이진다네 2010/07/24 14: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금대우 레이싱팀의 부지런한 노력은 백번 칭찬받아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그냥 형식적인 만남이 아니라 실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아요..
    연습도 하고, 경기도 뛰어야하고, 이런 활동도 뛰어야하고,,,이재우 감독님 쵝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