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포르테가 라인업을 확장 했습니다.
바로 세단형과 쿠페형 모델에 이은 해치백 모델의 라인업 추가인데요... 공개와 동시에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국내 시장에서 해치백의 성공은 정말 어렵습니다.
나름 세련된 스타일과 꽤나 괜찮은 주행성을 가진 i30도 생각보다는 크게 히트치지 못했었구요, 라세티해치백도 당시에 꽤나 멋진 스타일링으로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에서는 상당히 부진했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두 장의 사진으로 본 포르테 해치백은 솔직히 그냥 그렇습니다.
요즘 나오는 기아의 디자인과도 맞지 않으며, 그냥 라인업 확장으로 '살아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모델로도 생각될만큼 현재의 기아차의 색깔도 보이지 않고 그냥... K3가 나오기 이전에 슬쩍 선보이는 모델이라고 해야 할까요?



포르테의 후속이 K3가 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포르테 해치백은 정말 몇해전 나온  i30보다도 못해보입니다.
그냥 뒤만 잘라버리면 해치백인가요?

보도자료에는 온갖 미사여구가 사용되고 있지만, 솔직히 전혀 감흥이 없구요
한가지 특이할만한 사항은 이번에 아반떼에 적용된 140마력의 1.6GDI엔진의 적용으로 아반떼 디자인이 싫은 사람들은 포르테 해치백을 구매 하지 않으련? 하는 것 같습니다.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포르테 해치백은 디자인, 성능, 실용성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장점을 갖고 있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해치백"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다가오지 않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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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파즈 2010/08/10 16: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해치백 차량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ㅎㅎ 마눌차로 i30과 라세티해치백을 상당히 고민했었죠 물론 마눌님께서 면허 따기를 차일피일 미루셔서 아직도 무면허시라는..ㅋㅋㅋ

    이번 포르테해치백은 진짜 뒤만 짤라서 대강 만든듯..ㅎ
    전면도 포쿱처럼 변형시켰으면 그나마 볼만 했을법한...

    라세티프리미어 해치백 얘기도 들리던데 기대중입니다 ㅎㅎ

    • 저도 해치백을 좋아합니다. 중형차 정도의 크기라면 세단도 좋지만.. 리뷰할때는 공간활용성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지만 실제 제 생활에서는 실내공간은 운전석만 좋으면 괜찮거든요 ㅎㅎ;;; 해치백은 노치백보다 어지간하면 다 이뿌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ㅎㅎ;;;

  2. 얼마 전부터 떠돌던 사진을 보고 좋다고 생각해서 벼르고 있었고 오늘 나온 사진을 보고 역시 괜찮은 차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글의 전혀 다른 관점을 보니 흔들리는군요?

    기대하고 있던 그대로의 스타일이라서 좋아했는데 ....... 스타일 좋고 엔진 좋고 변속기 좋고 실용적인 차라고 생각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드와 비교해도 그다지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만.

    • 토파즈 2010/08/10 18:09  수정/삭제 댓글주소

      ㅎㅎ 관점의 차이겠죠 전 앞모습이 좀더 스포티한 느낌으로 나오길 바랬는데 기존 포르테랑 비슷해서 실망한거라서요 ㅎ 뒷테는 시드나 A3랑 비슷한 느낌이구요 ㅎ
      포쿱처럼 살짝 튀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 오우... 디자인의 변화없이 그냥 뒤만 싹뚝 잘라버린 느낌이라서 너무 싫습니다... 포르테라면 로체동생인데 이제 K5도 나왔으니 포르테 해치백은 K5동생처럼 생겨야 되는거 아닐까요? ^^;;; 2010년 중순이 넘어서 나온 2011년형 모델인데 생긴건 2009년형 같습니다~ ^^;;;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음~ 2010/08/12 01:08  수정/삭제 댓글주소

      다들 포르테에서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시는 것 아닐까요?

      2009년형같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먼저 이렇게 함께 나와야 했을 것이 이제야 나온 느낌이죠.

  3. 해치백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이건 아니네요..
    차라리 라세티해치백이 훨 이뿌네요. 하긴 라세티해치백이 디자인 하난 최고였죠..

  4. 뭔가 주행성 면에서 보다 나아지길 기대했고, 그런 측면에서의 디자인 변경이 필요했다.. 라고 느끼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많이 실망스럽겠지요.. 달리는 사람들의 해치백.. 이라는 느낌?
    더군다나 K시리즈에서 그리도 많은 파격을 시도한 기아에서 기존 라인업의 굳히기용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이런 바리에이션을 추가했다는 부분에서 어느정도 실망감을 더했을 것 같기도 합니다.

    • 맞습니다. 근래 기아가 보여준 파격에 비하면 후퇴라는 표현도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 으음~ 2010/08/11 01:20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냥 기존 라인업에 하나 더하는 것에 불과한 차가 명백한데 그걸 갖고 기존 라인업 굳히기용이라고 뭐라고 하면 좀 곤란한 것 아닐까요?

      현대기아가 뭔 생각으로 이 차를 열심히 홍보하는지(정말 열심히 홍보하긴 하나요??????) 모르겠습니다만 애초부터 이 차가 만들어진 목적 자체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닐 텐데요???

      포르테를 갖고 싶기는 한데 해치백이 아니라서 안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단순히 그런 사람들을 위한 차이지요.

  5. 포르테는 내돈주고는 안 삼ㅋ
    누가 사주면 모를까 ㅋㅋ

    • ㅎ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준중형급에서는 포르테의 경쟁력이 가장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아반떼와 똑같은 플랫폼의 기아판 아반떼가 나오면 달라지겠지만요~ ^^

  6. 신형엔진의 성능외엔 i30보다 나을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i30의 완성도가 상당히 좋은차여서 그런지
    아무래도 제눈엔 i30이 더 좋아보이네요..
    제가 i30을 탔었던지라 이렇게 말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형..ㅋㅋㅋㅋㅋ

  7. 뒷모습이 좀 별로인듯합니다 전면부야 그냥 그려니하는데 저거 살빠에 중고 라세티해치를 사고말지요 디자인은 엔진은 아방MD GDI를 올린다지만 그래도 내구성이 기름좀먹어도 어느정도 검증된 라세티해치를 사지요 세단보단 해치백을 좋아하는편인데 포르테해치백 뒷모습이 영 별로네요 요즘 신현 현기 모델을 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건 엔진의 내구 테스트기간(남들 디젤100만내구할때 신형R엔진(30만뛰고 걱정없다고)과 내구서 둘 유리미션 (현대파워택(현대차량의 미션을 만드는공장인데 유리미션으로 유명한회사) 셋 차체판넬 제질과 약품처리 초신의 현, 기 차량사고사진을 보면 이게 차체 파넬이 맞나 싶기도 할정도로 쿠킹호일이란 소리가 나도는데 포르테의 경우 휴지테라고 불리는데(문을 외부서 두둘기거나 문을 닫을때 속이빈소리가난다고해서 사고 사진도 심각하고 해서붙은 이름) 쿠킹호일 로 부리는 차를 나열하자면 포르테 아반데HD YF소나타 투싼IX I30 (여기서 K& K7 스포티지, 쏘렌토R은 사고사진을 본적이 없어서 앞에나열된거만큼 임팩트강한걸 본적이 없어서)

  8. 뒷모습도 상당히 어설프고 곧 페이스리프트 될 것 같은 포르테 앞모습을 그대로 하고나온다는게 전혀 이해가 안가는 차입니다. 이 얼굴이면 포르테랑 비슷한 시기에 나왔어야지요 -_-;

  9. 그냥 Ceed를 들여오면 될것을 왜... 구지 이걸 따로 개발했을까요????
    아무리.. 노조가 강성이라지만.. 답답하네요.

    • 그나마 한가지 위안은 포르테가 가벼워서 이놈으로 와인딩같은거 달리면 그나마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그래도 기아의 다른 차량들은 디자인으로 승부하고 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움직여서 약간은 안타깝기도 한 차종이예요~ ㅋ

      기회되면 시승한번 해보고 싶네요~ 기존 포르테의 뒤를 날리고 아반떼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얹었으니 말이죠~

    • ---> 2010/08/14 14:52  수정/삭제 댓글주소

      노조가 강성인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지요.

      만약 한국 공장에서 시드를 생산한다면 노조가 그것을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만들면 그만이지요.

      그리고,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만든 것을 우리나라에 들여오려먼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차량의 가격입니다. 한국의 자동차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유럽의 자동차 가격, 생산 비용 등은 결코 낮지 않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꼭 독일의 세금이 많고 어쩌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한국의 세금 역시 독일과 만만할 정도로 높지요. 한국 자동차 가격이 비싸 보이는 것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포함되어 있지 않은 엄청난 세금이 차 가격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시드의 사양을 국내에서 판매되는 i30 정도로 해서 들여오면 기본적으로 2500만원 이상의 가격이 됩니다. 관세가 없다고 가정하고 단순히 계산(관세는 없음. 개소세, 교육세, 부가세 포함)해도 그 정도가 되지요. 그것도 많이 싸게 계산한 수치입니다. 그래서는 아무도 살 사람이 없지요. i30 풀옵션 정도로 맞추면 대략 4000만원 정도 되는군요.

      시드를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팔려면 우리나라에서 생산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포르테와 시드라는 두 가지의 차로 만들었기 때문에 공유되지 않는 부품들이 많고, 시드를 위해서 생산 장비를 확충하는 것보다는 포르테의 해치백 버전을 만드는 것이 기아로서는 비용이 훨씬 덜 들지요.

    • ---> 2010/08/14 14:56  수정/삭제 댓글주소

      자동차를 잘 모르는 분들은 덮어놓고 그냥 들여오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기 쉽습니다만, 그게 생각처럼 간단한 일이 아닌 것입니다.

      게다가 더욱 심각한 문제는 한국이 해치백의 무덤이라는 것입니다. i30이 그럭저럭 팔리고 수입차인 골프도 상당히 잘 나가기 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해치백이 우리나라에서 고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i30과 골프의 판매량은 사실 다른 차종들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입니다. 잘 팔리는 것이 이 두 차종밖에 없기 때문에 눈에 띌 뿐이죠.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습니다.

      제가 놀란 것은 포르테의 해치백 버전이라는 사실이 아니라 이 차를 한국 시장에 "내놓는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놀랄 만한 사실이죠. 미국에서만 팔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우리나라에도 내놓는 것입니다.

    •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10. 글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포르테 해치백에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네요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넓직해서 나들이갈때도 편할거같구

    디자인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포르테의 외형을 유지한게

    낯설지 않은 느낌이 나서 좋네요.

    동급최고성능이라는 말도 왠지 기대가 되구요.

    카앤드라이빙님!! 글잘읽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11. 김민성 2010/09/02 18: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는 예쁜데요;;;
    괜찮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하핫;;
    역시 차가 각각다른것처럼 사람들도 각각 다르네요 ^^
    저는 맘에 쏙듭니다~

  12. 박하연 2010/09/03 15:5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와..예쁘다..
    갑자기..급..차바꾸고...싶어지네요...
    기대됩니다^^

    • 저는 전면이 변화가 없고 (포르테쿱이 나올때도 변화가 있었는데 해치백이 변화가 없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네요) 뒷모습이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실제 차량을 보면 다른 평가를 내릴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디자인은 사람들마다 다 다르게 느끼실꺼예요~

  13. 포르테 해치백 말고...그 좋은 씨드가 있는데 그냥 그걸 출시하면 될것을 ㅠ.ㅠ
    아무리 설비라고 해도...유럽기아의 베스트셀러를 자국민은 보지 못한다는 설움 ㅠ.ㅠ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는 심정이 이런것일까요?
    아니 아들을 아들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심정일려나?

  14. 갠적으로 앞뒤가 전혀 달라서 개성있고 좋은데 색깔이 좀 여러가지 나왔으면 좋겟네요
    쏘울처럼!

  15. 개인적인 의견을 올리는 곳이긴하지만 맘에 들어서 고르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대놓고 포르테의 경쟁력이 가장 떨어진다니.. 저는 포르테 해치백 구입하려 정보좀 얻으려 들어왔는데 좀 그렇네요. 경쟁력 없는 차가 판매 2위를 할까요?

    • 물론 제 주위에도 포르테를 산 분도 계시고 해치백을 구매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포르테가 실제로 나온지가 오래 되었고 제가 느낀 포르테의 가장 큰 단점은 허약한 바디였는데, 이번에 파워트레인의 변화만 있어서 매력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만일 포르테가 라세티 프리미어같은 바디를 갖추었다면 정말 최고의 준중형이라고 평가를 내렸겠죠... 라프가 적어도 바디하나만큼은 세계적 수준에서도 동급 최상위권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