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 신형 엔진과 변속기에 대한 평가
볼보의 팔방미인 XC60이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보 모델중에는 XC70을 좋아하지만, 시트만 70과 같다면 XC60을 더 좋아할지도 몰라요~ ^^;;;
아무래도 스테이션 왜건 보다 더 멋진 외형을 갖고 있기 때문이요~
볼보는 지금 세대교체중입니다.
S60도 교체중이고, XC60의 인테리어를 보면 XC90을 비롯한 다른 차량들도 세대를 달리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되 되는데요
그래도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의 교체가 볼보로써도 가장 환영할만한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볼보가 기존의 T5엔진(2.4리터) + 아이신 변속기 대신에 2리터 T5엔진과 듀얼클러치로 다운사이징과 효율성을 한꺼번에 잡기위해 과감히 변신을 했습니다.
안전사양이나 옵션에 대한것은 가장 빨리 적용을 하지만, 그 외의 것에는 검증 때문인지 늦은 적용을 했던 볼보입니다만, 듀얼클러치의 적용은 최초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빠른 편으로 보여집니다.
바뀐 파워트레인에 대한 평가가 해외에서 올라오는데요... 저도 너무 궁금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여러분들께 소개도 드리려고 합니다.
새로운 엔진인 T5는 2리터 직렬 4기통 터보입니다. 흡배기에 CVVT를 갖추고 주물이 아닌 스텐레스 강판재질의 터빈 하우징을 가지는 터보를 적용 했습니다(세계 최초) 또한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시스템도 함께 적용된 엔진으로 XC60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6단 DCT 가 적용됩니다. 물론 전륜 구동의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시동을 걸었을 때... "어?"소리가 날만큼 약간 맥빠지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필자는 볼보의 5기통 사운드를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지, 엔진이 너무 조용해서 볼보의 맛이 나지 않는다고 표현했는데, 일반 오너의 입장에서는 더 조용해진것이 오히려 구매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새 엔진은 저회전에서 상당히 좋다고 하는데요, 타코미터의 바늘을 보고 있으면 1500rpm을 넘길 때부터 토크가 느껴지며, 평소의 도심에서 주행을 한다면 단지 2000rpm정도로만 주행을 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3000rpm까지 엔진을 회전시킬 필요는 느껴지지 않으며, 이는 유럽의 소배기량 가솔린 터보차량에 공통된 맛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엔진은 2리터 터보엔진의 특유의 필링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변속기는 어떨까요?
보통 독일차량들은 DCT가 아닌 자동변속기조차도 변속 스피드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또한 그것을 빠르게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수동모드에 넣고 변속을 하면 딸깍딸깍~~ 하는 변속감이 느껴지는데, XC60의 DCT는 느긋하게 여유로운 변속 타이밍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볼보 특유의 셋팅을 DCT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이유는 DCT의 셋팅을 너무 빠르게 설정을 해버리면 XC60의 특색인 느긋한 주행감과 편안한 밸런스가 무너져버릴지도 모르게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퍼포먼스 드라이빙의 팬보다. 구동력의 전달 효율 향상 즉, 연비를 높이기 위해 DCT를 적용했기 때문이며, 이 덕분에 기존 자동변속기보다 변속기에서만 8%의 효율향상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운전재미는 좋지 않을까? 그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실은 주행감도 꽤나 괜찮다고 합니다.
스티어링의 반응도 정확하고, 롤도 잘 억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6기통 모델과 비교했을때 140kg이 가볍기 때문에 선회를 할 때 경쾌한 감각이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경쾌한 느낌은 볼보 특유의 쾌적성과 공존할 수 있어서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우면서 여유로운 주행을 기본으로한 볼보만의 독특한 승차감은 전혀 희생되지 않았고, 시티 세이프티도 표준이기 때문에 이 모델은 단지 싼 모델이 아닌 XC60 최고의 히트 상품이 되지 않겠냐고 평가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도 T6의 강력함도 좋지만, 가볍고 연비 좋은 신형 2리터 T5 엔진이 적용된 차량이 국내에도 선보인다면 상당히 매력적일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T6와 가격차이가 꽤나 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D5 수준의 가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XC60 T5는 매력이 철철 넘치는 차량일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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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통이면 T5가 아니라 T4일 텐데요??? ......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4기통이군요. 그동안 이어 오던 표기법을 볼보가 드디어 깨는군요.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에 만약 나오면 D5보다 쌀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D5보다 싸기도 하고, 배기량 때문에 차 가격에 포함되는 세금이 적지요. 다만, OBD 문제 때문에 과연 나올 수 있을 것인지 ......
사실 OBD는 메이커의 의지가 있다면 미국식OBD로 변경해서 들여오면 되겠죠~ ^^;;;
제가 디젤차를 타서 그런지 몰라도 전 디젤에 더 관심이 가네요 ㅎㅎ
디젤특유의 토크감이 너무 좋습니다 ㅎ
승용 고알피엠 운전도 잼나긴하지만요 ㅎ
디젤로 5기통을 버리고 4기통으로 갈지도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