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래스 럭셔리 알페온!

GM대우에서 자신있게~~ 선보인 준대형 세단입니다. 차는 일단 좋아 보입니다. K7처럼 한눈에 확 당기는 느낌보다는 젊잖고 깔끔한 도시 신사같은 외형이지만 그래도 "뷰익 라크로스" 사진을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눈에 익은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GM대우가 글로벌 카를 국내에 선보이면서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사실 경쟁차들을 압도하는 기본기를 인정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평가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옵션정책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서 소비자 인식을 확~~~ 바꿔놓지 못하고 아직도 아쉬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요 (라프는 담달부터 미국에 판매를 시작하죠~)



알페온은 앞선 두 차량과는 또 다릅니다. 앞선 두 차량이 글로벌카를 지향하면서 국내에서 해외로 뻗어나갔다면, 알페온은 해외시장에서 엄청나게 인기있는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다르죠~
중국에서의 폭발적인 반응과 북미에서도 전년 대비 엄청난 판매량을 보여주는 차량으로 해외 미디어에서는 렉서스 ES350과 경쟁모델로 함께 비교시승을 하는 차량입니다. 


뷰익 브랜드도 아니고 GM대우 브랜드로도 아닌 독자 브랜드와 독자 앰블럼을 갖추고 태어난 차량입니다.
알페온이 기존의 인식을 바꿔놓고 준대형 시장의 폭풍을 가져올 것인지... 아니면 라세티 프리미어처럼 차량의 기본기와 안전성 주행성은 좋은데 뭔가 약간 국내 소비자들에게 딱 맞는 맞춤형 차량을 제공하지 못해서 좋은건 알겠는데...... 그래도 현대차지... 라는 이야기를 듣는 차량이 될지 개인적으로도 기대됩니다.





오늘 일간지 기자를 대상으로 한 시승회를 마치면 앞으로 전문잡지 기자들과 블로거들의 시승회가 남아 있습니다. 
전문지 기자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 것이며,  또한 블로거들은 어떤 평가를 내리게 될까요?
저도 제주도의 알페온 런칭 행사에 초대되었습니다. ( 혜택과 호사를 누리기 위해 가는 것일까요? 아니면 놀러 가는 것일까요... 다른 분들눈에는 어떻게 비쳐질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실 그냥 자유로에서 시승하는게 좋아요... 집도 가깝고~ 자유로 임진각 찍고 외곽 한바퀴 돌고... ㅎㅎ;;; )

 GM대우에서 공식 배포한 자료를 통해 알페온이란 도대체 어떤 차량인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조사에서는 대담하면서 기품 있는 외형과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공간 이라고 표현합니다.
3리터의 직분사 엔진은 힘도 힘이지만 정숙성을 갖췄고, 정교한 핸들링도 갖췄다고 자랑합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사양의 적용과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 했으며, 동급 최초의 사양과 최고의 편의사양을 갖춘 차량이라고 자신이 대단한 차량이예요!!





회사에서 차를 만들었으면 이정도의 자신감은 있어야죠!!!




알페온은 1년전 북미와 중국에서 이미 라크로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해서 호평과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차량입니다. 이번에 국내에 알페온이라는 이름으로 런칭을 하면서 많은 부분들을 한국화 시켰는데요, 사실 한국화라고 해도 파워트레인과 바디등 차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성향은 라크로스와 동일합니다. 편의 사양과 옵션 정도가 바뀐 것이겠죠
(그러니까 이 차가 나중에 욕을 먹어도 주행하는데서 욕을 먹으면 원래 라크로스 자체가 욕을 먹는 것이고, 옵션이나 편의사양에서 욕을 먹으면 국내에서 잘못해서 욕을 먹는거겠죠?)



4995mm의 길이와 1860mm의 전폭을 가지고 있는 준대형 세단입니다. 휠은 19인치까지 장착되며(트림에 따라서 차등 적용) 크롬 후드 에어밴트와 동급 유일의 어댑티브 HID가 적용되었습니다. 테일램프는 LED타입이며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가 적용 되어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운전자를 감싸듯 흐르는 대쉬보드와 센터콘솔 라인은 비행기 조종석과 같은 듀얼 콕핏 으로 편안한 공간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계기판과 인스트루먼트 패널, 오디오 컨트롤, 도어 트림까지 이어지는 LED 오션블루 무드 램프가 적용되어 있어서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 준데요~


센터페시아는 피아노 블랙의 패널이 적용되었고 클러스터 상단과 센터콘솔, 도어트림에 적용된 인조가죽 및 스티치는 부드러운 촉감과 세련미를 갖췄다고 합니다.
운전석은 이지 액세스가 적용 되었고, 앞좌석에는 흡기 기능으로 열기를 제거하는 통풍시트가 적용 되습니다.
버튼타입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 되었고, 운전석과 조수석 이외에 뒷좌석도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한 뒷좌석 독립 에어컨, 이오나이저와 퍼퓸디퓨저를 포함한 공기청정기를 적용했습니다.


엔진은 캐딜락에도 적용된 3리터 직분사 엔진입니다. 이 엔진에 대해서 공식 자료에서는 긴 설명이 있었는데요... 많이 경험해본 느낌으로는 저알피엠에서보다 고알피엠에서 쏟아져나오는 출력이 베리굿!! 입니다. 엔진 회전수가 상승하면서 사운드도 날카로워지는게 상당히 감성을 자극하며 저회전에서는 부드럽고 조용한게 특징입니다.
CTS의 트랜스미션과는 다른놈이 들어갑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캐딜락 CTS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들어간다~~ 라고 알고 계시지만 실은 CTS가 아니라 북미에서 없어서 못판다는 SRX 3.0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입니다. 엔진은 똑같지만 CTS는 후륜이고 SRX와 알페온은 전륜기반이죠(라크로스는 4륜모델이 있습니다)
이 변속기의 특징은 하염없이 부드러운데 있습니다. (포드의 MKZ나 MKS 이스케이프 토러스등도 다 이 변속기를 씁니다. 시보레에서는 에퀴녹스가 이걸 쓰고 캐딜락은 SRX 뷰익은 라크로스가 이 변속기를 씁니다.)




특징으로는 무지하게 조용하게 설계 했다고 합니다.
벌써 기사에도 떳어요... 무지막지하게 조용하다고...  그리고 안정된 조향 성능을 실현했다고 합니다.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H-arm 멀티링크를 사용해서 뛰어난 핸들링과 부드러운 주행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재규어네요~ㅋ)





안전성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모든분야에서 다 최고점수 나왔으니 말이죠(최고 안전한 차 등극했고, NCAP에서 만점)
ESC 들어있고, 어드밴스드 에어백 적용되어 있습니다. 듀얼스테이지 에어백이 드디어 국내에도 점차 적용폭을 넓혀가네요...

역시 소비자들이 난리를 쳐야 메이커가 변합니다.





일단 제주도에 가서 타보고 시승기를 올리겠습니다. 이미 중국대륙과 미국대륙에서 입증된 차량이고, SRX의 파워트레인을 생각한다면 기대를 많이해도 실망시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주행은 뻔하죠... 밋밋하게 나가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잘 나가고 추월가속 좋고, 변속 무쟈게 부드럽고 조용하고 과방턱 잘 넘어가고...  왜냐면 SRX가 이렇거든요... 거기다가 SUV가 아니고 세단이니 무게중심이 낮은만큼 코너링 성능은 좀 더 좋겠죠 ^^;;;
암튼 기대해 주시고, 자세하게 쓸만큼 탈 수 있다면 자세하게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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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앤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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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봐야 알겠어요........... 태워주세요

  2. 헐 절 죽이실작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관심 많은 차량이니 자세히 관찰해 주세요, 안 그러심 쏘주 원샷 대령임다!! ㅋㅋㅋ

  4. 가속도 2010/09/01 10: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무엇보다도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된다니 반갑네요.

    업무상 집의 차도 SUV(산타페CM 2006년식 2.2)이고, 다음 차량도

    현재로서는 베라크루즈외에는 선택지가 거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알페온을 보니, 그냥 눈 딱 감고 승용차로 바꿔보고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알페온 시승하실 때, 차량 등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디오 성능이 어떤지 평가좀 해주시기 바라구요, 하이패스 시스템이 장착 안된다는 것 같던데,

    요것도 선택 가능하면 좋겠어요.

  5. 이홍래 2010/09/01 13:2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여름 휴가를 8/30일까지 그 리조트에 있었는데, 여기 저기 알페온 붙어 있어서 봤더니 31날 신차 발표회 하더라구요. 로비 앞에 임판으로 흰색 검은색 봤는데 디자인은 꽤 괜찮더라구요. 에쿠스 같이 너무 중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젊은것도 아니고,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이니... 단지 저의 생각^^; 그리고 정차된것만 봤는데 쉭~~하면서 조그많게 겨우 엔진음이 들리더군요. 글구 선발대가 먼저 차를 타고 가서 저희는 실내 수영장에서 있다가 셔틀버스 타고 가는데,
    올라탈때 보니까 레이싱걸 같으신 분들 내리셔서, 와이프가 옆에 있는데도 침좀 흘렸습니다.^^;

    근데 그곳 휘닉스 파크?? ( 마눌이 다 예약해서 아직도 어디 갔다 왔는지 ^^;; )쪽은 시승하기에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나이먹구 제주도는 첨가봤지만 ^^; 2박 3일동안 계속 렌트카 몰고 다녔는데, 특히 휘닉스 파크쪽 들어가는 길은 길이 좁구, 안개도 많이 껴서 조금만 속도 올려도 사고 나겠더라구요. 물론 중간에 속도낼 수 있는 ( 제주도에서는 고속도로인듯^^, ) 구간도 있긴 하지만 너무 일자로 되어 있어서..... 그래도 카앤드라이빙님은 전문가이시니, 좋은 시승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레이싱걸 아쉽네~~

  6. 착실이 2010/09/01 14:4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HUD가 우리나라 법규상 문제로 채택이 안됐다고 하더군요.
    BMW와는 방식이 다른 것인지, 어쩐 것인지 모르겠네요.

    HUD, 사륜구동의 옵션이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7. 옵션별로 서스펜션이 약간씩 다르던데 궁금해요 ^^

    • 미국에서처럼 현가장치 차별화가 이루어지네요.
      3.0 이상에서 H-암 멀티링크가 적용이 되네요.
      이번 시승차는 모두 3.0 이기 때문에 H-암 멀티링크 차량만 보실듯...
      카앤드라이빙님 가능하시면 현가장치 사진도 찍어주세요^^

  8. 아.... 그리고 안전성 그냥 넘어가는거 옳지 않아요- 뒷좌석 에어백은 샥 최상위 트림 옵션으로 돌린거 좀 치사해요

  9. 글잘봤습니다 ㅎㅎ

    저도 이내용에 어이없어서 고객센터에 항의좀했네요...

    유럽 중국 한국 호주 별다섯개 안정성 그리 강조하면서
    정작 안전옵션은 선택 불가?

    "앙꼬 없는 진빵"???? 이 황당 무개한 옵션질..
    이것이 미국 스탈인지.. 유럽스탈인지.. 중국스탈인지.. 현기차 2000년 스타일인지..

    라프만이 아니라.. 신차 알페온, 젠트라, 토스카 전부 해당 됩니다 +_+;;
    그래도 마티즈는 사이드에어백 달았더군요.. 슈퍼세이프티....(마티즈는 참 대응력 빠름)

    참.. 누가 옵션정책을 정하는지.. 담당자 문책을 하던지.. 타사 벤치마킹을 하던지..
    일을 똑바로 안하던지.. 아님 경영진이 결재를 안했나?????


    블로그 활동하고 소통을 강조하고 정책을 펴나가는 척 귀기울이는척 하며 항상 뒤통수 치는 지엠대우..
    각성하시고!! 정신챙겨야 하는데...

    고객의 말을 잘듣고 귀기울여야 하는데.. 한쪽귀만 듣는듯 -_+

  10. 토파즈 2010/09/01 20:4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안전장치 조금 추가해주고 3.6과 AWD들어오면 정말 좋겠어요...사실 기대하고 사려고 거의 확정지었던 차인데 AWD안나와서
    내년까지 일단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시승기 기대할께요

  11. 어 에어백 말이에요 스마트 아니였던가요 어드반스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