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할 수 없는 럭셔리 재규어 XJ를 말한다.
재규어 XJ 리뷰.
바로 어제죠? 재규어 XJ를 시승했습니다. 이 차는 C-XF 라는 컨셉 시절에서 부터 보던 차량입니다.
갑자기 왠놈의 C-XF냐구요? 그놈은 XF가 되었다구요? 맞습니다. 컨셉시절의 그 차는 지금 XF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했지만, 헤드라이트는 이상한 모양으로 바뀌어 버렸어요... 컨셉카의 멋진 헤드라이트는 XF에서는 선보이지 못했고, XJ에서 비로소 장착되었습니다.
그리고 C-XF의 디자인은 실제로도 지금 판매를 시작한 XJ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차는 현재 XF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이 때의 멋진 헤드라이트는 XF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XF는 정말 다 예쁜데, 헤드라이트는 정말 아니예요.... XF에는 빠졌던 이 멋진 헤드라이트가 XJ에 이식 되었습니다.
그릴 사이즈가 확대된 것 말고는 많이 비슷해보이지 않나요?
꽤 괜찮죠? 게다가 이렇게 부분만 보면 C-XF의 양상모델은 XJ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C-XF의 모습입니다. 뒷모습은 XF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전면은 헤드라이트 때문인지 XJ와 비슷한 느낌이 더 많이 납니다.
알루미늄 모노코크로 제작된 XJ는 경량화된 바디가 장점입니다. 실제 주행시에도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인데 보통 이정도의 대형 세단이 디젤 엔진을 얹은 차량이라면 당연히 2톤이 넘어가겠지만 1940kg의 공차중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압도적입니다. 강인한 인상의 프런트가 독일의 럭셔리 세단을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않을만큼 도도한 모습이 보여집니다.
단정한 뒷모습은 재규어가 전통과 미래지향속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가 보입니다.
디자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선이야 개인의 취향에 따른다고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득하는 디자인이 있고, 자기 색이 너무 강해서 다수의 사람들이 싫어하는 디자인도 존재 합니다.
XJ는 많은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특히 부유층이 어떤 디자인을 좋아하는지를 재규어의 디자이너는 잘 알고 있습니다.
3리터 디젤 차량임에도 19인치의 거대한 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타이어는 전륜 245/40 후륜 275/40 사이즈의 타이어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3리터 디젤 엔진은 6기통 엔진으로 275마력 , 61.2kg.m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동방식은 후륜구동이며 스티어링 형식은 요즘 유행하는 전기모터방식이 적용되지 않은 파워스티어링입니다.
아날로그 타입의 계기판으로 보이지만 계기판 전체가 액정화면입니다.
액정화면의 장점이라면 네비게이션에 표시되는 디스플레이나 노트북의 화면만큼이나 다양한 정보를 계기판 속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차량에 앉아서 변속 다이얼을 돌리면 탑승위치에 앉아있는 인원이 표시되며 그 승객이 안전벨트를 했는지 안했는지도 보여줍니다.
조수석에 앉아있는 승객은 벨트를 메고 있지 않는게 보이시죠?
좋은 스피커는 좋은 음질을 뿜어냅니다. 알루미늄 구조로 만들었고 보디강성도 훨씬 좋아진 XJ는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고급스러운 오디오란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는 브랜드죠... 국내에는 B&W의 스피커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도 많지만 정말 좋은 스피커를 만들어 내는 회사입니다. 게다가 단순히 명성만이 아니예요. 오디오는 정말 좋습니다.
위에서 부터 앞 뒤 도어의 모습입니다. 별로 할 말이 없네요... 고급감이 넘쳐납니다.
스티어링 휠 안에는 과하다 생각될 정도로 다양한 버튼들이 있습니다. 저렇게 보이는 버튼도 많은데 패들쉬프트도 있고 스티어링휠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버튼은 보이지도 않네요...
앞좌석을 보고 뭐라고 해야 할까요? 휘황찬란? 삐까뻔쩍?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합니다. 생전에 이렇게 완벽한 실내를 본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더 고급스럽게 한다고 해봐야 대쉬보드에 흰색 스티치나 타조가죽정도의 마무리가 전부일꺼라고 생각되네요, 이것보다 더 좋게 어떻게 만들어요?
실내의 높은 질감은 부유층을 정확하게 공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누가봐도 호화로운 실내는 재규어가 날아오를 준비가 되어있다는 뜻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요즘 캐딜락도 살아나고 재규어도 살아나고 있는데요.... 캐딜락은 아래에서 부터 살아나고, 재규어는 위에서 제대로 살아나는걸 보니 캐딜락 경영진들은 군침과 시기를 한꺼번에 할지도 모릅니다~
누가봐도 이리저리 팔려다니는 재규어는 이제 수명이 다했다!!! 라고 생각했을텐데... 이렇게 호화판 세단을 만들어냈습니다.
송풍구 하나만 보면 전세계 모든 세단과 비교해도 비교우위에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엄청난 송풍구예요.
구매하려고 시승하는분들은 송풍구만봐도 반할꺼예요
실내에서는 정말 흠잡을곳이 없습니다. 영국 귀족들이 뭘 좋아하는지를 제대로 짚어냈고 부유층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뭔지를 잘 알고 잘 만들었다는 생각만 계속 듭니다... 그래서 똑같은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고 있네요 ㅡㅡ;;;
시계도 멋지죠?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계기판은 많은것을 보여줍니다. 지금은 본넷이 열려있다고 알려주고 있네요.
주행상태를 셋팅하는 방법에 따라 계기판의 색상이 붉게 변하기도 합니다.
바로 이렇게 다이나믹 모드로 변신을 하면 계기판의 색상도 변신을 합니다.
시트는 경쟁차량들과 비교해서 평균점입니다. 푸근한 느낌보다는 적당한 크기에 편안함을 제공하며 시트포지션을 정확하게 잡을때나 느긋하게 잡을때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열선&통풍은 당연히 기본이구요.
키는 팬텀보다는 작고 다른 차들보다는 크고 무겁습니다. 열쇠에서도 오너의 자부심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고 있어요~
콘솔박스에는 다양한 크기의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으며 파워 아울렛과 UBS등의 단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XF와 비슷한 구성을 띄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XF보다 당연히 고급스럽습니다.
더이상 고급스럽다는 단어를 쓰면 남들이 돈받고 리뷰썻다고 의심할지도 모르겠네요 ㅡㅡ;;;
근데 진짜로 고급스러워요
스티어링 휠의 많은 버튼중 위에서 보이지 않았던 두 개의 버튼입니다.
패들쉬프트의 쉬프트 업 버튼.
그리고 스티어링휠 히팅버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티어링휠의 우측에도 다른기능의 버튼이 있어요~
스피커는 정말 최고라고 말씀 드렸었고요...
뒷좌석에 앉으면 숄더가 높은 덕분에 승객이 보호받는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갑갑하다는 느낌은 없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위가 뻥 뚫려서 그래요~ 하늘이 시원하니 답답하지 않네요
뒷좌석에서도 에어컨 송풍구의 포스는 여전합니다. 각종 공조장치와 시트의 히팅&쿨링 기능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휘황찬란한 도금의 능력은 시트를 맞추는 버튼에서도 느껴집니다.
뒷좌석에도 다양한 크기의 소지품을 넣어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컵홀더도 쓸만하구요 생각보다 넓어서 활용성이 좋아요~
실내 조명버튼은 XF와 마찬가지로 터치식입니다. 아이폰 누르는 것 처럼 손가락으로 살짝만 터치하면 조명이 켜지고 꺼지고 합니다.
이거 타보고 나니 정말 이런차를 타고 다녀야겠다는... 고민이 생기네요 ㅡㅡ;;;
요즘은 작은 차가 계속 좋아지고 있는데, 괜히 시승한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홀려버렸습니다.
재규어 공식 홈페이지의 제원과 옵션표로 마치겠습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저에게 직접 전화 또는 문자를 보낼수가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카앤드라이빙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 나왔습니다. 클릭!! (T스토어에서는 3번 생활/위치를 누르시거나 검색창에 카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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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의 시승기를 보면 주행감각을 많이 설명하셨는데 xj는 온통 디자인 묘사네요. 그만큼 디자인이 멋지긴 하지만
xj의 3리터 디젤의 성능 또한 궁금하네요. 제원으로 보면 정말 3리터 엔진이란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ㅎㄷㄷ한 엔진인것 같은데. 플래그십을 충족시킬만 한가요?
카테고리를 잘 보세요~ 리뷰에 올려놨습니다. 시승기는 지금 작성하고 있어요~ ㅋ
사진 상으로는 엔진이 가로배치 형식으로 보이네요. 사진이 그렇게 나온건가요 아니면 실제로 그런건가요?
제가 보기엔 세로배치로 보이는데요..
시계가 좀 ...........ㅋㅋㅋㅋㅋㅋ 파란바탕은 좀 아뉘자낫!!! 좀더 앤틱하면 좋을것같아염...S클 실내가 우스워보이네요................................... 우왕
더헙...AS등의 문제가 없다면 정말로 좋은 차일터인데...
XFR이 드림카인 현재 XFR의 부러움을 잠재워 주면서 또다른 부러움을 주네요. +_+
말로 형언 할수가 없겠는걸요?^^
정말 환상적인 모습으로 나타났네요
이런 차는 운전도 운전이자만
뒷자리 시승이 제격일거 같은 생각이 ㅎㅎ
몇달 전 받은 XJ 특집 재규어매거진 보면서 정말 감탄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쭈욱~ 화장실에서 보고, 또 봐도 볼때마다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새롭게 들더군요..
안녕하세요 별이진다네님 잘지내시죠?
저두 그 책자 하도 많이봐서
너덜너덜 해졌습니다
오늘 퇴근길에 로또나 하나 사야겠습니다^^
넵..잘 지내시죠 ? ^^
그러고보니 저도 잊고 있던 로또나 한 판..ㅋ~
XFR 시승하면서 XJ도 잠깐 타봤는데...XJ를 먼저 타고 XFR 타니까 실내가 완전 허접해 보이더군요.^^
디자인 이나 옵션 부분에서는 비엠 벤츠 플래그쉽모델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뛰어납니다.
실내, 실외 디자인 모두 100점 만점 줘도 될거 같아요.
모니터는 같은 화면에서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르게 보이는 기능도 있어요. 예를 들어 운전자는 네비를 보면 동승자는 DVD를 본다던지. 빛의 각도에 따라 동승자와 운전자가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는거죠.
제가 S CLASS 는 못몰아봤지만(타보긴했습니다) 7시리즈는 몰아봤는데 취향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XJ 가 분명 뛰어납니다. 밀리는 거라곤 그간의 브랜드 인지도 차이인데 .. 이 인지도 차이도 유독 우리나라에서 심한거지 외국에서는 그렇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더구나 과거에는 재규어가 더 높았던 시절도 있죠.
제 눈에는 디자인 면에서만 보면 고급차를 넘어서서 벤틀리 같은 럭셔리카로 보입니다.
비엠 벤츠 보다 한단계 위로 보이는 건 제 눈이 이상한건지 ^^
주행성능 부분은 아직 비교가 어렵겠지만.. 760에 버금가는 성능이 아닐까 싶네요.
인상적인 부분은 저런 큰 롱바디 모델임에 불구하고 알루미늄 바디로 초경량화를 이뤄내서
XF 와 비교해도 각 엔진별로 같은 가속스펙을 보여준다는게 인상적이죠.
경량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760 이나 S600 등과 비교해서 엔진성능은 쬐금 뒤질수도 있지만
무게에 따른 민첩성 내지 관성의 측면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고속주행에서 밀어주는 힘이나 안정감은 S600이 뛰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쩌면 XJ가 여러모로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다만 역시 비싸긴 비쌉니다. 슈퍼차져엔진으로 사려면 2억에 육박하는데 (물론 s600, 760 가격 생각하면 저라면 xj를 사겠습니다만).. 결국 능력이 안되네요.
차 정말 럭셔리하게 보입니다...
사고 싶다... 사고 싶다... ㅡㅡ;;
저도 위 닥터리님과 같은생각입니다. 베엠 벤츠 기함들보다 한단계 높은 느낌임.. 디자인은 말할것도 업고 성능도 이제 딸리지않죠. 이틀전 한남동에서 슈퍼차져버젼 한대 지나가던데 한눈에반함.. 오늘까지 6대는 본거같으니 엄청 팔리기 하는듯하네요
이번 디젤 엔진을 08년형 XJ에 이식해서 다니고싶네요 ㅋ
아직까진 그때 디자인이 더 좋더라구요~^^
아 남편이 카이엔 디젤 계약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갑자기 xj를 보다니 변심해서 지난 일요일에 계약하궁
기다리고 있어요~~ 검정 흰색 고민하다강 그냥 미쳤다 생각하고 흰색으로 주문했죠. 솔직히 흰색 좀 버겁다고
생각했는데 볼 수 있는 차도 없다고 하고....근데 청담동에 구매했던 분 연락하니 외국있다고...그래서 그 분 집 주차장에 가서 실물보고 나니 그냥 흰색 해야 겠더군여. 버겁지 않고 정말 우아했습니다...금요일에 나온다고 하는뎅.
정말 가슴이 떨립니당.
오우!! 화이트 컬러의 XJ~ 완전 멋지신데요? 우리집에도 XJ가 한대 있었으면 좋겠는데... ㅠㅠ
시승할 때 제가 제일 싫어하는 올드팝씨디를 틀어 주더라구염...근데 정말 내 앞에서 불러주는 것 같아서...
계약하러 가서 제가 좋아하는 음악 틀어봤는데 눈물날 정도였어요. 음악들으면서 운전하면 몇시간이구 행복할 것같은.
제가 강남토박이라 s클라스 7시리즈 정말 싫어하는 데여(제대로 사업하고 일하는 사람들보담 안그런 사람들이 정말 마니타는 차니까) xj는 정말 최고라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여. 물론 흔하지 않은 것도 선택의 이유가 됐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