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i30 그리고 푸조 307sw의 비교시승기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 비교시승은 도대체 무엇인지? 해치백 모델의 비교인지 아니면, 월드 베스트카에 다가선 i30를 광고하기위한 비교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값내린 수입차들의 공세에 따른 현대차의 노력(?)도 아니고, 대중들을 현혹시키려는 이러한 이벤트성 행사에 i30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랐구나~~ 라는 생각보다는 기왕하는것 제대로 비교해줬으면 하는 욕심이 앞서는것도 사실입니다.

i30는 세계적인 해치백 골프를 타겟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골프의 경쟁상대가 307SW는 아니죠...
일본의 베스트카 시빅입니다. 시빅도 2.0엔진이 국내에 수입되고 있습니다.
광고성 기사들을 보면 해치백 비교라고 해놓고 스테이션웨건을 내어 놓았는데... 해치백과 스테이션 웨건은
용도에서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스테이션 웨건은 짐을 싣는 용도로 만들어져있기때문에...(차라리 더 유명한 시빅을 비교했으면 하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셋팅상에서도 차이가 있을수있습니다. 반면 해치백은 짐을싣기위해 만든차량이 아닙니다.웨건은 짐차가 주용도겠죠...
주위에서 차량을 구매하실때, 해치백의 러기지공간이 넓어서 구매하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그리고... 차량의 컨디션도 문제입니다.
새로 뽑은 차량인지, 골프와 307은 렌터카인지, 신차를 구매해서 테스트한건지에 대한 의문도 있습니다.
차량은 오너의 성향이나, 길들이기에 따라서 얼만큼 달라지는지를 안다면, 테스트에서 이러한 부분에대한 공지가 없었다는것도 하나의 의문으로 남을수밖엔 없는것 같습니다.

디젤모델의 비교가 없었던점도 아쉽습니다.
골프와 푸조는 디젤이 강세입니다. i30는 왜 팔리지도 않는 2.0휘발유를 타겟으로 했는지...
차라리 디젤모델로 비교하고, 적은배기량은 감안한 시승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i30의 2.0모델은 국내에서 판매가 아주 적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고유가 시대에 골프를 사는 사람들도 높은연비때문에 구매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이런 메이커와 언론사의 여론몰이식 이벤트성 비교시승에서 볼꺼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에서 신차를 내어놓고, 타사차량은 어디서 빌려서 내어놔서 할수도 있는 노릇이고...(차량 상태의 형평성이 문제)계측장비없이 기자의 감으로.. 어느차가 더 조용하다라는식의 정숙성테스트는... 사실
어느게 좋아~~ 가 아니라... 어느게 더 좋은것 같아~~ 라는식밖엔 안됩니다.

얼마전 동호회에서 i30를 구매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속한 카앤드라이빙에서는 월드베스트카를 노린 i30에 대해서 철저히 분석하기 위하여, i30디젤차량을 구매하였습니다. 골프를 비롯하여, 저가형 수입차종들과의 여러가지 비교도 해볼것입니다.
언론의 시승기나 비교시승에서 부족한 부분등을 하나하나 시험해보며, 채워보려고 합니다...
비교대상은 따로 없습니다. 동호회의 자랑이 그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 차종 오너가 자기가 길들인 내차로 서로 비교해본다는것...
비교대상중에 걸러내는것은 딱하나입니다. 가격!!
차량의 구매순위중 가장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것이 가격이기때문에 낮은가격대의 차량들과는 전부다 비교해볼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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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앤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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