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에 나온 국산 수출용 차량과 내수용 차량의 안전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가 될 것이 뻔합니다.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이야기는 많았었죠...  카앤드라이빙 블로그의 오랜 포스팅을 한 번 꺼내어 봅니다.

일단 읽어보시죠...

국산차는 왜 안전사양이 옵션이며, 그 안전사양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그 사양만을 장착하는것이 불가능하며, 또 다른 패키지를 구입해야만 안전장비를 장착할 수 있나요?
이전에도 그래왔고, 현재 나오는 차량에도 사이드,커튼에어백은 물론 주행안전장치는 풀옵션에 가까워야만 장착 할 수 있는 현실이... 슬픕니다.
모든 차량에 안전장비는 기본형에도 달 수 있는 그 날까지... 캠페인은 계속 될 것입니다.!!
하단의 글을 보면 이러한 생각을 가지는 분들이 저 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전 장비를 장착 하기 위한 옵션 설정의 실태


이야기를 하나 하려고 합니다.

 
본질과 개념의 상실에 대한 슬픈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애국심에서 우러나오는 진심 어린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는 요즘 보배 드림 회원들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제네시스 쿠페의 가격 논쟁 보다,

렌서 에볼루션 x와 아웃랜더의 가격 논쟁 보다

BMW M3의 출시와 벤츠 C63AMG와의 비교 논쟁 보다,

닛산 GTR과 콜벳의 뉘른부르크링 타임 어택 논쟁보다,

제네시스의 역수입과 제로백 타임 논쟁 보다,

보스와 렉시콘과 하만 카돈의 오디오 품질 논쟁보다,

기아 소울의 뽀대와 애프터 마켓 부품의 열광 논쟁보다,

혼다 시빅과 현대 그랜저 비교의 애국 논쟁보다,

포르쉐 4도어 세단 파나메라와 페라리 하드탑 컨버터블의 열광보다,

BMW의 핸들링과 벤츠의 안정성에 대한 논쟁보다,

 

더 광적으로 목에 핏대 세워가며 들고 일어나 국내 자동차 회사 본사의 현관을 차로 들이 받고, 여의도 국회 의사당 잔디밭에서 365일 삭발 단식 투쟁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제가 하려는 이야기는 옳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하려는 이야기는 이상주의적 과대 망상이 아니라 진리와 본질에 가까운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실현될 것이고, 실현 되어야만 하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교통사고율 사망자수를 TOP에 올려 놓으려고 노력하는 국가 입니다.

 

매년 6000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30만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는 국가입니다.

 

매년 6000명에 해당하는 남편과 아내와 아들, 딸과 부모와 친구 들이 핸드폰으로 청천벽력과 같은 죽음의 소식을 전해 들으며, 30만명 중 일부는 장애인 등록부에 이름을 기재하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승석 에어백도 옵션으로 선택해야 하는 국가입니다.

옵션 선택도 또 다른 트림 옵션을 선택해야 장착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우리 나라 국민들은 사이드 커튼 에어백, 무릎 보호 에어백, 어드밴스드 에어백(Advanced air bag), ABS, VDC, TCS는 들어보지도 못했거나, 나와는 상관없는 전문 용어로 인식할 것입니다. 또는 관심도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국내사 고급 SUV에서 사이드 커텐 에어백을 장착하려면 기본 트림에서 1000만원은 더 줘야 합니다.

 

대부분의 국산 차량에서 장착할 수 있는 모든 에어백과 주행 안정 장치를 장착하려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풀 옵션트림을 선택해야 합니다.

 

광고를 본 적이 있습니다. ‘누구는 멈춰 서고, 누구는 밀려 나고…’하는 문구와 함께 코너를 공략할 수 있는 주행 안정성 시스템 광고 입니다. 이 옵션 역시 기본 트림에서 100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돈을 주고 풀 옵션을 구입해야 이 유명한 광고속의 장치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도로에서 까만 스키드 마크와 흰색 락카칠을 보면 문득 이 광고가 생각납니다. 여기서 사고 난 사람은 풀옵션을 살 수 있었을까…..

 

가끔 뉴스에 나옵니다. 어떤 교통 사고가 났는데, 안전 벨트와 에어백이 없었으면 사망했을 거라는 말과 함께 차량이 반파되어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관광 버스가 언덕에서 굴렀습니다. 안전 벨트를 멘 사람만 목숨을 건졌습니다.

 

얼마 전에 이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운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택시의 동승석에는 거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지 않다는 뉴스입니다.

택시 기사에게 인터뷰를 합니다.

 

동승석에는 에어백이 없습니까?”.

택시 기사가 대답합니다. “30만원이 넘는 비용이 부담스럽자나유~.”

 

우리 나라에서 가장 험하게 운전하는 사람을 뽑는 다면 주저 없이 택시 기사를 뽑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운전 중 가장 많이 욕을 하고, 가장 많이 욕을 먹는 사람 역시 택시 기사일 것입니다. 그런데 에어백이 없습니다.

 

기억 하십니까? 기억해 보십시오.

얼마 전까지 우리는 안전 벨트에 대한 개념이 없었습니다. 누구나 불편한 안전 벨트를 안 매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었고, 매어야 하는 개념도 잡혀 있지 않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년 교통 사고 사망자 수가 거의 학살에 가까운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 캠페인이 불었죠.

 

멀리서 봐도 안전 벨트 안 멘 것은 표시가 난다 안난다 하는 논쟁과 함께, 택시 동승석 승객의 안전 벨트 미착용은 니 책임이다 내 책임이다하는 개념 정리과 함께,

 

이제 안전 벨트는 거의 범국민적인 안전 장치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ABS, VDC, TCS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에어백에 대한 개념은 먼 나라 미국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차량을 구입할 때 얼마나 자동차 안전 장치에 관심이 있습니까?

 

CC 대비 마력과 토크가 얼마니,

네비가 되니 안되니, 네비게이션 맵이 뭐니,

DMB가 되니 안되니, 주행 중 DMB 시청 가능하게 할 수 있니 없니,

시트가 가죽이니 인조니,

센터페시아가 촌스럽니 아니니,

17인치 휠이 되니 안되니,

앞 그릴이 못생겼니 아니니,

제논 라이트가 되니 안되니,

속도 계기판에 220KM 240KM,

차 지붕을 조금 뚫을 수 있니, 그냥 훤하게 뚫을 수 있니,

도어 손잡이가 크롬이니 스댕이니,

트렁크에 골프백이 4개 들어가니 5개 들어가니,

 

얼마 전에 혹시나 하고 국내 자동차 회사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팜플렛을 들고 자리에 앉아 모든 것을 차치하고 제일 먼저 물어봤습니다.

 

이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최대 에어백 수와 주행 안전 장치는 무엇이 있습니까?

생글 생글 웃으며 영맨은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내가 무슨 옵션과 트림을 선택해야 그나마도 한정된 에어백과 안전 장치를 선택할 수 있노라고 합니다.

차에 온갖 필요 없는 치장을 다 하고서야 에어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차량의 옵션 장난에 대한 기업의 항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국내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반영된 것이라고…. 원래 우리 나라 고객들이 편의 사양을 좋아하고, 풀옵션을 좋아하는 성질인 지라…’.

 

기업의 최대 목표는 이윤 추구 입니다.

최대 이윤을 추구해 고용 인력을 늘이고 직원들의 삶의 행복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것이 기업의 가장 큰 존재 이유가 될 것입니다.

 

에어백과 차량 안전 장치는 본질입니다.

교통 사고 사망자수가 1위에 해당하는 국가에서는 생명과 연관된 부인할 수 없는 본질입니다.

 

그 어떤 예외와 핑계도 필요 없는 이 나라와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 추구해야 하는 명백한 본질입니다.

 

국민의 자동차 취향과 편의 사양에 대한 선호도가 그 어떻더라도, 자동차를 구입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선도해야 하는 기업과 정부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업과 정부의 이러한 선도와 의지는 아무리 지나치더라도 국민과 고객의 환영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명백한 본질입니다.

 

혹자와 기업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동승석 에어백과 측면 커튼 에어백과, 사이드 에어백과, 무릎보호 에어백과 어드밴스드 고급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ABS TCS VDC 등을 기본으로 장착하면, 700만 원짜리 경차가 1000만원이 넘어간다고……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1000만원 넘기십시오. 제발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한 테이블에 모여서 카르텔을 결성해서 제발 가능한 한 모든 에어백과 안전 장치를 장착한 기본 모델을 경차 1000만원을 시작으로 판매하라고 로비라도 하고 싶습니다.

 

고매하신 국회의원들은 미국처럼 그 많은 에어백과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기본으로 모든 차량에 장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날치기라도 해서 통과 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기업의 선도와 정부의 의지는 종합 부동산세 9억 상향화법안 상정보다 범 국민적인 환영을 받는 추진력일 것입니다.  

두서 없었습니다.

 
왜 입니까?

 

왜 우리는 옵션 장난질과 에어백과 안전 장치에 관심을 증폭시키고 범 국민적인 공감대를 선도해야 합니까?

 

왜 위험한 뒷 좌석 엔터테인먼트 옵션 보다 에어백과 VDC에 열광 해야 합니까?

 

도대체 왜 입니까?

왜 모든 차량의 기본 트림에 가격이 비싸더라도 모든 에어백과 안전 장치를 장착하도록 선도해야 하고 법안을 산정해야 합니까?

 

왜 신차 출시에 헤드라이트 모양과 18인치 휠과 제로백 타임과 4 피스톤 브레이크와 전면 그릴의 모양 보다 기본 트림에 모든 에어백과 안전 장치를 포함 시키진 않는 것에 대해 기업에 돌을 던지고 핏대를 올려가며 게시판에 글을 올려가며 광분해야 합니까?

 

추석 귀향 길에 전단지를 돌리며 좋은 그림으로 사진 찍어 홍보하려고 우는 아이를 들쳐 업고 기자의 카메라를 향해 좀 웃어 보라고 어우르는 고매하신 국회 의원들의 머리 위에 차량의 에어백과 안전 장치에 대한 의무 법안서를 던져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왜 입니까?

 

본질 때문입니다.

 

매 주 당신이 800만 분의 1에 해당하는 확률의 당첨을 기대해가며 로또를 구입하듯이,

 

당신과 우리의 가족과 친구들이 교통 사고가 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아니, 가장 안전하다는 비행기 사고가 나는 것보다 더 낮은 확률이라도,

나의 생명과 너의 생명과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기업과 정부가 반드시 추구해야 하는 본질 때문입니다.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개념 없는 일본도, 소고기 팔아 재 끼며 왕 노릇 하며 깔보는 싸가지 없는 미국도,국민 생명과 연관된 에어백과 안전 장치에 대한 개념은 있습니다.

 

이 글과 이와 유사한 글 들이 들 끊어 올라 개념 없는 악의적 댓글 대신 퍼져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론을 형성하여 모든 국산 자동차 기본 트림에 모든 에어백과 안전 장치가 의무화 되는 그 날이 1초라도 앞당겨 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글이 추천 점수가 부족하여 게시물 TOP으로 못가면 연탄 1장 사러 갑니다...  by.보배드림 클라린스(2008년9월의 글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카앤드라이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밀댓글입니다

  2. 옳소! 바뻐서 긴글은 못쓰고 갑니다;;

  3. 빅_베어 2008/09/26 13:2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안전장비 옵션이 너무 비싸서 못답니다..ㅜㅜ

    젠장 한국자동차 메이커들은 왜 이리 옵션질인지.

    실제 운행에 필요한건 빼먹고 쓸데없는 옵션만 잔뜩 넣어두고.,.

  4. 스머프 2008/09/26 13:3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미국 메이커나 미국에 수출하는 업체들이 안전에 신경을 매우 써서 에어백을 다는게 아니지요.
    미국법이 그러니까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하려면 그법에 맞춰야 하기때문이죠.

    마찬가지로 유럽에 수출하기위해 매연수치를 낮춰야 했구요.

    법이 못따라가준다는 느낌입니다. 업체를 위해서일까요?

    국내법부터 안전은 미국기준 매연은 유럽기준으로 맞추면됩니다.

    그럼 수출용 국내용 옵션을 따로 할 필요가 없겠죠...

    국내법 개정이 시급한것같습니다.

    하지만 다만. 그만큼 기본차량가격이 올라간 부담을 대부분이 기꺼히 할 수 있냐는것도 문제죠.

    대부분 기본차량 사는분 적더군요 그래서 옵션을 다는데 에어백보다는 선루프 다는게 현실이니까요.

    • 별이진다네 2010/02/05 17:38  수정/삭제 댓글주소

      네..법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미국 수출사양보다 훨씬 적은 안전옵션과 낮은 배기량의 엔진을 달고도 미국과 비슷한 가격을 책정하는 못된 버릇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씁쓸하죠..

    • 요즘에는 수입차와 동등한 가격정책도 도마위에 올라야 할듯 합니다. 북미에서 4만불에 파는 차량과 3만불도 안되는 차량이 국내에서 똑같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이런 이슈는 없네요... 맨날 내가 만드는 것도 한계가 있고 ㅡㅡ;;;

  5. 옳으신 말씀.....추천 한 방 쏘구가요^^

  6. 연비왕 2008/09/26 15: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올쏘!!

  7. 안전 패키지를 구입할수만 있어도 다행입니다.

  8. 강태공 2008/09/28 21:2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최근에 출시된 차량들의 사양표및 가격표를 보신적이 있이신지요?

    다행이도 포르테의 경우에 깡통차(젤 산놈)도 사이드에어백 abs 등을 옵션으로 달수 있게되었더라고요.


    물론 패키지가 아니라 단품으로 달수 있더군요

    소비자의 강력한 요구및 구매 운동으로 좀 바뀌는거 같아 다행이예요.

  9. 카메냐 2008/10/14 16: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서로 자기만의 입장만 고집해서 겠지요

    자동차 회사 입장에서 보면
    차량 한대당 만드는 시간이 더 걸릴테고
    그러면 출하량 감소로 이어지고 매출 감소로 이어지니

    자동차 업계에선 나름대로 고민하여 결정한 사항일거 같구요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당연 모든 옵션은 가장 급이 낮은 모델에서도 선택이 가능 했으면 좋은 것이구요

    서로 서로의 이해가 부족하여 생기는 문제 같네요

    • 서로 목숨을 가지고 입장을 고집해야 하나요ㅋㅋ 2010/02/05 13:35  수정/삭제 댓글주소

      이런건 국가가 결정해조야죠.. 미국은 이제 곧 사이드 커튼에어백까지 기본 장착을 한다죠.. 쩝... 마인드에 차인데..국민들에 생명이냐.. 기업에 이윤이냐 ㅋㅋㅋ

    • 님도.. 2010/02/05 23:01  수정/삭제 댓글주소

      님도 현대의 구라에 중독되셨군요....ㅎㅎ
      시간이 더 걸리고 매출감소고 머고...그렇다면 도대체 미국 사양들은 어떻게 만들어 판답니까?
      옵션도 개별 선택이 가능한게 미국사양인데...
      미국파는 것 그대로 국내에 팔면 아무 문제 없겠죠?
      라인도 구분할 필요도 없고요. 오히려 경비절감에 출하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현대에서 하는 헛소리는 그냥 내수차 대충 만들어서 이익 늘리는데 써야되기때문에 그런 소리 하는 겁니다.

  10. 안전 및 관련법규는 강화되어지는 것이 국내교통현실상 맞습니다.
    그런데 행정당국도 미지근, 제조사도 미지근..

    소비자가 나서야할때입니다..

  11. 너와 나 2010/02/05 10: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모르게...추천했습니다. ^^*

  12. 요리조리 2010/02/05 11: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kbs.mbc 두방송 모두 시청 했습니다.
    관계사 담당자 분들 답변 예술입니다.
    어떠한 질문에도 당사는 잘못 없다고 요리조리 잘 빠져다니는 답변만 늘어 놓더군요.
    본인 직계가족이 옵션에 관련된 사고로 죽었다면 그 회사에서 계속 근무하고 싶은지...
    기자 질문에 요리하듯 잘 빠져다니네요, 우리나라 국회의원님들 대기업에 요리되고 돈에 조리되어
    법안을 못민든다고 버티는지...
    우리 생명은 옵션인지요....

    • 그러게 말입니다. 생명은 옵션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안타까운것이 옵션으로 되어있어도 장착하지 않는 소비형태도 문제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13. 바람만 알지 2010/02/05 11:3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어제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울화가 치밀고 손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어떻게 저럴수가...
    능력이 안돼 새차도 못사고 그것도 오늘낼 하는 현대차를 탑니다만
    로또라도 걸리면 절대 현기차 안살겁니다.
    국민을 호구로 아는자들 언젠가는 당하리라 생각하면서...

  14. 안전 옵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죠.
    어제 후플러스 방송을 보니 운전석 무릎보호대와 관련한 현대차 홍보팀 관계자 답변이 아주 가관이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 나라 자동차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외국에 넘어가지 않고 남아있는 국내 자동차 업체가 현대차그룹 하나 뿐이라는 것입니다.

    업체가 하나 뿐이니 정부에 로비하기도 수월하고 정부도 국내 업체 입장을 아무래도 더 고려하게 되겠죠.
    그리고 애국심 마케팅을 쓰기도 수월해서 조금만 애국심 건드리면 다수의 국민들은 현대 기아차 사 주는 구조로 되어 있고요.

    그 바탕에는 국민들의 맹목적인 애국심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 생산 기반시설이 있고 납품업체들이 있는 이상 GM대우나 르노삼성에서 만든 자동차를 사는 것이
    단지 외국업체의 배만 불려주는 것만은 아닌데도 말이지요..

    물론 이렇게 된 데에는 외국계 회사들의 소극적인 마케팅도 한 몫 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뉴SM5의 경우 모든 에어백과 VDC가 전 트림 옵션 선택이 가능한데도 그런 문구를 가격표 맨 하단에 아주 조그만 글씨로 써 놓았더군요.
    그래서 뉴SM5 출시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VDC는 선택도 못하고 에어백 옵션 장난도 여전하다고 했지요.

    아무튼 이런 글이 좀 더 많아져서 국민 의식도 좀 더 개선되고 법률 입안자들, 완성차 업체 관계자들의 인식이 좀 더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 카앤드라이빙에서는 아주 지겹도록 나왔던 이야기이고, 사실 주위에 옵션으로 장착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는데, 몇 달씩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것도 사실 문제는 문제인것 같어~ 나도 작년에 두 달기다리다가 걍 접어버린적도 있고... 젠장..

  15. 공감합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16. 나는 나 2010/02/05 15:4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몇년 전에 현대차 회장 일가 중 한 사람이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죽은 적이 있죠.
    전 그 때 야, 현대도 이제 정신 좀 차리겠구나 했습니다. 제가 어리석었죠.
    바로 운전 부주의로 발표하고 넘어가더군요.
    현대차 급발진으로 누가 죽어도 심지어 대통령이 죽어도 아마 안 바뀔 겁니다.
    2~3년 후에 차 바꿔야 하는데 갑갑하네요. 풀옵션 살 처지도 못되고.
    걍 깡통차에 에어백, 주행 안정장치만 달고 살 수는 없나요 ? 수동 변속기 달면 왜 ABS 가 없나요 ? - 일부 차의 경우 -
    아연 도금 강판만 달아 줘도 지금 페인트가 벗겨져 곳곳이 녹 슬어 있는 제차 5년은 아무 걱정 안하고 탈 수 있겠건만 이젠 받히면 차 접힐까 무섭습니다.

    • 당시 운전기사를 취재하려던 언론들과 차단시키느라 난리였고 마침내 시간이 좀 지나 언론 앞에 나타난 운전기사는 자신의 운전 미숙이라고 했죠. 누가 믿습니까? 회장님 차를 운전하는 베테랑 기사가 주차장에서 운전 실수로 차를 구르게 하다니...

    • 수동에 ABS달 수 있는 차량도 있어요!~ 3개월을 기다리거나 다른 사람들도 여러명이서 함께 신청을 해야 빨리 나온다는 단점이 있지만... 더러운 현실 ㅡ,,ㅡ;;;

  17. 하늘바다 2010/02/05 18:0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우리 목숨을 옵션장난질 대상으로만 보는 회사는 우리가 키운 그회사에요...
    어쩌겠습니까?

  18. 끝없는길 2010/02/06 16:3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런 글이 진작 올라 왔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솔직히, 자동차 관련 기자님들 이런 것을 진작 알고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반 소비자인 저도 진작 알고 있었으니까요.
    안전 장치를 사려면, 1000만원 가까운 옵션을 사야 합니다.
    그리고 그 옵션들은, 언뜻 봐도 시중에서 살수 있는 것의 두배 이상 바가지입니다.
    이 바가지를 씌우기 위해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모든 옵션을 다 사야 안전 장치를 살 수 있게 해 준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너무 당연한 것이니, "생각합니다"라는 말도 지나치게 약한 것이겠지요.
    더구나 이렇게 바가지 씌워서 안전 장치를 팔면서, 수출 차에는 더 첨단 안전 장치를,
    국내 판매 차에는 훨씬 뒤떨어진 안전 장치를 팝니다. 이 정도면, 국내 자동차 회사들 양심이 없다는 말을 해도 무방합니다.
    이런 국내 자동차 회사들, 이제 소비자들이 혼을 내야 합니다. 만일 이런 악덕 상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민을 계속 희롱한다면, 국내에서 퇴출이라도 해야 할 겁니다. 이런 글들을 기자님들 많이 써 주기 바랍니다.

    • 일단은 저라도 자주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현대까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이야길 듣기도 하구요... ㅡ,,ㅡ;;;
      자동차회사의 잘못된 길을 소비자의 시선에서 작성하면 현까가 되어버리니 참~~~

  19. 라디오입니다 2010/02/09 18:5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추천 정신차릴때 되지 싶네요 도요타 사태 보고 정신 못차린다면
    본진마져 털릴수 있지 싶네요 현기차 정신차려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을 옵션질로 담보하는건
    옳지안다고 생각합니다 이점은 르삼이 오히려 났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20. 민서아빠 2010/02/12 16: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제가 소나타에서 SM5로 넘어온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이거였습니다.

    자세안정장치에 사이드커튼 에어백까지 넣으려는 저를보고 영업하시는 분이 기가막히다는 투로 예기하더군요... 이런걸 왜 다하냐 이거죠... 게다가 이가격이면 다른 차종으로 가라고 권유까지 하더군요...

    결국 NSM5 선룹빼고 풀옵션을 넣었지요... 많은 사람들이 이해 못하더군요... 그런거 왜 넣었냐 이거죠... 심지어 어떤 후배는 VDC는 SUV에서만 효과가 있다는 말까지 하더군요... - -;;

    이런 글이야말로 전국민 캠페인이 되어야하는데... - -;;